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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3 07:16
祈禱處라~~~~
 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216  

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흠~~~

팔공산 갓바위보다, 경주 남산 그러니까 삼릉에서 약 40~50분 정도 쭈욱 올라가면 큰 바위에 서남쪽을 향해서 조각하여 모셔둔 <마애석불상>이 있다.

그곳 마애석불상이 더욱 神氣와 기도 효험이 있다고 판단한다.

물론, 그 기준은 海印導師의 개인적인 經驗에 의해서다. 가령 개인적으로 외국 취업이나 승진시험 등 큰 일을 앞두고 나는 위 두 곳과 석굴암과 강원도 홍련암과 남해 보리암과 강화도 관세음보살 사찰 네곳을 모두 다닌다.

그래야 확률적으로 한 곳에라도 소위 기도의 효과(?)를 볼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ㅎ~~~갑이 아니면 을, 을도 아니면 병, 병도 아니면 정, 정이 아니면 戊, 오로지 확률게임같은 개인적인 신앙심의 발로다.~~~ㅋ~~~

그런데, 절박한 심정일 당시 그 모든 사찰을 동일한 방법으로 모두 방문하였고, 한결같이 힘들게 백팔배를 드렸는데~~~흠~~~

당일 저녁 잠을 청한 후 새벽경, 海印導師의 꿈에 現夢한 곳은 경주 남산의 상선사(?) 상원사(?) 뒷편 오르막길 5분거리에 모셔진 경주 남산 서북쪽의 마애석불입상이 "唯一無二"하였다.

勿論, 宗敎的인 믿음은? 각자의 趣向일 뿐이다. 左右之間에 갓바위 가족 동행하여 잘 다녀 오셨다.

海印導師. 記錄하다.


沼岩 19-12-23 13:00
답변  
急難捕佛脚  급하고 어려울 때 부처님 다리에 매달리고,
飽暖生淫心  등따시고  배부르면  딴 생각한다.

특별히  간절히 기원 할 일이 없어도,
그래서 가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하는 마음으로 갓바위를 간다.
부모님, 우리 식구, 형제들 떠올리면서 절하고...
海印導師 19-12-23 13:40
답변 삭제  
이런들 어떠하리~~~저런들 어떠하리~~~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을 뵙고나서 절을 올리면 좋겠지만, 다리가 아픈 환자의 경우 절을 안 하면 어떠하리요~~~내 마음이 편하면~~~곧 소원성취할 것이라고 본다.

인간의 마음이 있어야만, 존재의 물상이 거울에 비추어주듯이 나타난다라고라~~~ㅎ~~~

정성을 올린만큼~~~복 받을겨!!! 소암은 두루두루 걱정을 말더라고라~~~ㅎ~~~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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