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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06 07:24
立節 小寒
 글쓴이 : 海印
조회 : 216  
조금 전, 06시 29분을 기하여 드디어 소한에 입절하였다.

소한은 모두 잘 아니까는 별로 쓸 말은 없고,

페친인 이법철 스님의 우궁충정심에 쓴 글에 단 댓글을 옮겨 적는다.

스님의 분석 전반적으로 거의 맞는 말씀이고요, 그간 잘 지내시는지요. 물론 건강이 나빠서 고생하시는 줄 알고 있습니다.

이 세상 國家間 정책도 <諸行無常>의 鐵則이 적용되지요. 첫 번째 거론하신 트루먼도 당시 냉전시대의 극동아시아 방위정책으로 미국의 “국가이익”과 적절한 텍사스의 군수산업을 부흥시킬 부싯돌 정책의 발로라고 봅니다.

카터는 그야말로 대한민국 국가에는 咀呪를 받아야 마땅할 怨讐인 미쿡대통이 확실합니다. 카터는 그에 상당한 고통을 받아 가면서 오래 살아야 할 조지아 땅콩장사꾼입니다.

이 세상의 돌아가는 근본이치가 바로 <調和와 均衡>이지요. 자타국의 필요에 의해서 그 나라의 젊은 목숨이 몇 명 희생되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6.25전쟁 초반에 맥아더 元帥의 제언을 무시하고 만주까지 진격을 적극 방해한 트루먼도 별로 칭찬할 인격과 정치력의 소유자는 결코 아닙니다.

다만, 당 시대에 적절한 미국이익을 위한 미국 내 반전여론을 무마한 보통 정도의 대통령 직책을 수행한 조선조 王에 비유하면, 수도를 버리고 폭우내리는 야밤에 의주로 도망간 무능하고 쪽팔리는 王 선조 정도로 볼뿐입니다.

미쿡과 한국의 거래는 트루먼과 카터의 계산으로 끝났다고 보면됩니다. 현재 반 미치광이같이 左衝右突 미국의 國家利益을 위해서 날뛰는 장사꾼 도람뿌 兄兒는 周易으로 말해서, <火水未濟를 雷水解>로 바꾸고자, 현재 국제정책을 밀어 붙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스님의 내년도 경자년 天機는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 愛國心은 가지시되, 항상 건강을 잘 챙기시기를 助言합니다.

물론, 스님께서는 음양오행론과 주역과 천문을 능통하실 줄 알고 있습니다만, 이 학문도 냉정하게 조언하는 방향과 我田引水격으로 해석함의 차이는 天壤之差이지요.

그럼 항상 강건하시기를 부처님과 天地神明과 法身佛에게 祝手 念願합니다.

己亥年 丁丑月 戊申日 乙卯時를 지나면서~~~海印導師 拜上.

海印導師 20-01-06 13:00
답변 삭제  
음~~~

小寒이 소한답지 않고 눈이 내려야 마땅한 계절에 가랑비가 내리고 있다.

자동차를 운전하기 시작한 지 약 43년 만에(1978년 철원군 와수리 방벽현장에서 짚차로 운전을 배워서 차를 몰기 시작하였다) 차량을 약 10여대(마크5이코노미, 엑셀1, 엑셀2, 브로엄, 프린스, 쏘렌토, 그랜져, 폭스바겐, 볼보, 벤츠) 새차 내지 중고차(마크5이코노미와 엑셀1과 브로엄뿐)을 구입한 지, 약 43년만에 처음이 아니라 두세 번(?)으로 왼쪽 쌍라이트(원래 쌍라이트 이것 잘 나가는 품종이 아니다만~~~)가 나가서 오늘 오전 중에 볼보 수원정비소에 가서 고쳐서 왔다.

눈이 내리면 차량을 몰고 다니기가, 좀 그런데 소한이 소한답지 않으니까는, 편리한 점도 있다.

돈이 나갈지라도, 나간 만큼 들어오면 전혀 불만없다라고라~~~역시 한 시에 오신 고객님께서 수리비를 전액 내 주시니까는 그저 고마울 뿐이라오.~~~ㅎ~~~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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