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3-17 23:38
사기를 당한 기구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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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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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 동부와 중서부에 폭설이 내렸다.
특히 뉴욕쪽은 1미터, 시카고는 2일간 온 눈이 40센티.
15명이상이 눈치우다가 심장마비, 교통사고로 사망.
그래서 눈을 치우지 마라고 의사, 마누라가 당부.
그래서 내 하니가 $300을 미리 주고 한 겨울시즌을
눈이 몇번을 오던 치워주기로 계약.
11월중순에 눈을 3번을 잘 치우더니만,
이번에 두번 치울 차례를 빼 먹고 전화를 해도 불통.
그래서 내가 기계로 깔끔히 치웠다.
눈치우는 넘들은 어디로 도망을 갔는지......
"사기"의 내용이 그렇다.
"와이리"란 조조한테 카톡을 보냈더니만,
"꼬시다"네.
위로는 못할 망정.........
3/17/17. 비내리는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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