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22 22:31
드디어 CD를 다 만들었다.
|
|
글쓴이 :
묘청
조회 : 963
|
CD 3장에 40곡의 주옥같은 가요를 수록했다.
친구에 따라서는 주옥도 되고, 개똥도 되고 하겠지만.
17장씩 세뭉티기니 만타.
1)김진국
2)홍종명
3)이강수
4)황만원
5)신라인
6)전성렬
7)이원국
8)김병화
9)김영환(아리사장, 동서가 뉴욕에)
10)김영환(포항 놀부보쌈 사쬬)
11)김영환(모리겠다)
12)서종렬
13)관유
14)황계림
15)김규택(포항)
16)김일호(사고디 시인, 그런거 안 들으면 버리지 말고 이웃에라도 조라)
17)김병수(사진에 잔디색깔 모자 더퍼신)
이렇게 17명이다.
많다.
마땅한 커피(맛있고, 싸고, 가벼운 것, Fresh한 것)를 못 구해서.......
2불짜리 미국돈도 준비돼고(특히 한국인이 행운이 온다고 믿는다카이, 여기서는 이미 안쓰는 지폐다)
조금만 기둘리소.
"은강이"가 앞앞이 배달할끼니 기다리소.
다음에는 또 빠진 친구들을 찾아 보내꾸마.
한꺼번은 불가능하고.....
동명이인(김영환)이 셋인데 구별하기 힘들어 다 보내기로 했다.
특히 포항눔들은 전하는 김에 놀부보쌈에서 모여 국밥이라도 영환한테서 공짜로 대접 받으까 싶어...
이제 잡책에 적어 놓은 명단을 보니 전체 동기들 중에 50%이상에게 억지 배부가 된듯........
내가 나를 생각해도 골 때리는 눔이다.
잘 있서소.
미안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