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7-01-30 07:14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는데~~찬성~꾹
 글쓴이 : 海印
조회 : 214  
원래 복잡한 인간 사회에서는 강자가 반드시 이기는 것이 아니다.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때 최종 승자가 결정난다.

즉, 최후의 승자가 강자일 뿐이다.

역설적이지만, 옛날 역사에서 보면 알 수 있다. 즉, 이곳 3021 게시판 출신은 거의 신라국의 후손들이다. 물론 조상이 만주나 중국 등 타지에서 조상이 살러 들어온 사람도 있겠지만~~~ 일부 소수로 추측할 뿐이고~~~

역사 강의를 민족과 국가주체적으로 재미있게 강의하는 "설민석"이란 젊고 똑똑한 한국사 강사의 말을 옮긴다.

즉, 신라는 지리적으로 동남부에 편향되어 있고, 왜구의 침략이 잦았고, 북쪽으로는 강력한 국가 고구려에 시달리고, 서쪽으로는 백제에 시달려서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다.

결국 진흥왕 당시~~~백제와 연합해서 한강 유역의 고구려 땅을 빼앗았다. 그리고 백제를 배신하고 첨에는 농갈라 먹자던 한강 유역 상류와 하류지역까지 송두리채 빼앗아 버렸다.~~~진흥왕 배신 정책 짱이야~~~ㅋ~~~

그러자 백제와 고구려가 연합해서 신라를 멸망시키려고 했다. 위기의식에 몰린 신라는 먼저 고구려에 화친을 청했으나~~~고구려가 하는 말~~~"먼저 빼앗아간 한강 유역의 땅을 되돌려 달라"는 요구에~~~진흥왕 당시~~ 죽기살기로 백제까지 배신해가면서 차지한 땅을 돌려줄 수가 없다는 필사적인 이유로~~~이를 냉정하게 정세 판단한 김춘추는~~~ 외국인 당나라로 가서 결국 군사동맹을 맺고 난후, 피튀기는 살륙 전쟁이후에~~~대동강 이남의 반쪽 삼국통일의 민족통일 과업을 이루어 내었다.

물론 그곳에는 김춘추 개인의 원한(사위 품석과 사랑하던 딸이 대야성에서 참살당하고 효수당해서 사비성 죄인들의 감옥 아래에 수급을 묻고 지나가게 했다. 요것도 먼저 제분수를 모르고 탐욕에 쩔은 백제 성왕이 신라를 침략하다가 패전하자 신라군에게 효수당해서 그 머리를 신라로 가져와서 백성이 많이 지나다니는 돌계단 아래에 묻고 지나간 행위에 대한 복수극임)이 삼국통일의 가장 강력한 출발점이 되었다.~~~흠~~~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말한다. 즉, "위기가 곧 기회다"고 말씀이다.

유발 하라리 교수의 "사피엔스"에 적시하여 인류를 가르치는 내용을 옮긴다. 즉, 기계의 최발달체인 컴퓨터 공학이 소수의 지배계급인 "새로운 인종"을 만들어내서~~~장차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세계질서가 도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즉, 海印이 보건대~~~음양의 원리에 의해서 지극하게 근거있는 그의 통찰이라고 본다. 과거 역사에는 정보의 독점이 곧 권력이었다. 그러나 현대는 쓰레기같은 정보를 명확하게 구별하여 과감하게 비릴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자와 집단이~~~ 곧 새로운 지배권력으로 탄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믿거나 말거나~~~

머어~~위에 서악의 말(좌익 우익)을 분석 설명하려면 더 써야 하지만~~~이것 신문사에 돈 받고 쓰는 글도 아니고~~~읽는 사람만 읽고~~~와이리와 소암 서악 등 몇명 이외(일 평균 100명 이상이 당 게시판의 손님으로 들어온다)에는 댓글 몇자 다는 것 조차 인색한~~~ 열악한 땅의 후손에게 더 쓸 이유가 없다. ~~ㅋㅋ~~ 사실 부엌에서 밥 먹으로 오라고 보채기 때문이다.~~~으하하~~~~

좌우지간에 우리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서~~~사회를 잘 지켜보면~~~서악이 전망하는 최악의 상황은 도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만 줄인다. (자주 연락하는 지인과 고객에게 설날 전 "과연 한반도 국가 통일이 최선의 방책인가?"라는 글의 내용과 한반도 관련 비전에 대한 글을 이미 써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다.)~~~ㅎ~~~

海印導師.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