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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7 14:09
참 고마운 나의 친구들
 글쓴이 : 최세영
조회 : 378  


어저께는 나의 생일이였다.
가만히 생각하니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는것도 좋을것 같아서
생일이라 얘기않고 번개팅 소집 전화를 날렸다.
마침 지난12일날 우리30,21동기인 전규태 월성초등학교 교장이 40년의 긴 세월 동안
몸담았던 교단을, 과오없이 무사히 정년을 맞은 축하도 할겸 경주에서 소문난
"마시조은집"에서 15명이 모여 식사와 술자리를 가졌다.
모임이 끝나고 모두들 헤어 졌는데 동기회 사무실에서 놀다가려던 몇명이 생일 축하 케잌과
술을 준비해 놨네. 축하송 부르고 술잔도 나누고,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가지게 해 준 즐거운
저녁의 한때였다.


西岳 16-02-17 15:14
답변  
최세영 총무님
제50회 생신 (cake 상의 촛불 기준) 맞아
만수무강하시고
즐거운 인생 되시길 빕니다.
     
최세영 16-02-17 17:26
답변  
갸들이 15년이나 세일해 줬다
월매나 기특하노 ㅎㅎ
海印 16-02-17 15:28
답변  
아따 정초에 태어났구나. ㅎㅎㅎ

생일 축하합니데이~~~~~
와이리 16-02-17 17:04
답변  
허식이를 포함해서 경주 손금쟁이들 다 모여서 축하했구나.
축하하오~~
     
최세영 16-02-17 17:30
답변  
허식이는 우리 저녁 먹는자리에는 끼일 자격이 아니라서
나중에 원국이가 놀러온나 하고 전화 했을끼다
손금쟁이라.....
고고참 맞는 말 같네그려
은강 16-02-17 22:15
답변  
ㅎㅎㅎ~
손금재이들~
?
??
???

"대표^이경식!!"
"요노무 손은 내조카인데~
"저거아재비 돈따물라꼬 ~
"맨날천날^눈이 뺄가이해가 설친다 ㅋㅋ
     
와이리 16-02-18 08:25
답변  
조카 돈 맛을 못잊는 그 아재비는.........? ㅎ
          
최욱 16-02-18 08:58
답변  
이 家들의 내력긴데 누가 누구를 탓하리.
와이리 이 家 아니제?
               
와이리 16-02-18 10:01
답변  
경북 星州의 '한개마을'에 못 가봤으면 시간내어 한번 가보시라~
http://blog.daum.net/bae6607/7849019
최욱 16-02-18 08:54
답변 삭제  
생일날 동기들이 노래불려주고 축하하는것 처음봤다.
최세영이가 그동안 덕을 많이 쌓아네 그려.
보기 좋습니다.또 건강하십시요.
소암 16-02-18 09:56
답변 삭제  
최세영 산우회 회장님
그렇게 대접 받을 만큼 잘 지내오셨지.
생일 축하합니다.
나하고 같은 50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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