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답답함에 사는 것이 목이 마르다
외로움도 슬픔도 낮설지 않고 평범하다
뜨겁고 건조한 기온도
사는 정을 옥죄고
정치는 당파싸움에 국민은 길을 잃고
서로는 떠넘기기에 온 나라가 휘청일 때
메르스 스나미 처럼
이 나라를 삼킨다
겨울 장마에 에이아이까지 혼돈의 소용돌이
유언비어 파도처럼
민심까지 분열시켜
그 안에 연약한 백성이
길을 잃고 헤멘다.
윤능모16-12-22 22:28
한기운 멋지다 !
내가 가서 전화하머#국밥하고
소주 사두가
이 시대에 뭐가 나를 내 마음을
이리 흔드는가 !
동심16-12-23 15:06
빨리오이라 소주하고 국밥사주꾸마
소암16-12-23 10:11
무겁고 답답한 연말이지만,
툴툴 털고 또 어찌 어찌 살아봅시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 오른다더니,
제목이 역설적으로 태양이 눈부시다네.
西岳16-12-24 00:22
병신년에 우리 모두 병신 짓거리 했다.
최순실이도
박대통령도
좌파 놈들도
노사모 놈들도
언론사도
기자들도
구케의원 놈들도
국민들도
학생들도
모두가 바보처럼 병신 지랄병신 짓을 했었다.
이유는 해年 이름이 병신년이였기 때문이였다.
정유년 새아침이 되면
병신년의 좌파 바람에 속은 병신들도
정신이 버~쩍들어 세상 이치를 바로 볼수 있는
慧眼 생겨 날 것이다.
왜냐 병신년이 닷세후면 끝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