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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5 14:00
요즘 늙은이와 요즘 젊은이..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67  
와이리는
생활이나 思考나 행동이나 말이나 글이나 기술(IT)이나
전혀 요즘 젊은이들보다 못하지 않다는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는데..... 아니네.

그저께 KT에서 전화를 해와서 모든 3년 약정이 지났으니
3년 재약정(이시가면 약정 무효, 반환금 없음)을 하시면
인터넷도 GIGA로 와이파이도 GIGA로 바꿔주고 요금도 할인해 드리고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집에 TV가 3대 있는데
2대(sky life)랑 다른 1대의 편성채널이 다르다고 같이 해달라고 했더니
해드리는데 초기 설치비 2만원 정도 한번 발생하고
다른 요금은 '약정 할인'이 되어
전체적으로 더 고속에 요금까지 저렴하다기에 그렇게 하자고 하고서.....

인터넷 가입자 명의가 아들로 되어 있다니까
아들에게 곧 전화하겠다고 먼저 일단 전해달라기에........... 그랬는데.

아들이 '조금만 기다려 보시라'라고 알아 보겠노라고 하더니
방금 전화를 해오기를
와이리의 요구 사항은 몽~땅 접수가 되고,
초기 설치비도 발생치 않고 채널수는 더 풍부하게 그렇게 조치했노라고...

와이리는
현재보다 조금 더 빠르고, 조금 덜 내면 다 좋은 걸로 생각했고
이유없는 '약정 해지'만 하지 않는 한 싸다니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늙은이들은 기고 있고...... 젊은이들은 이런 것에서는 날고 있다는 걸 알았다.

하나 배웠다.
아직도 배울 게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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