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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9 06:58
잡채라~~~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200  
잡채라면~~~소시적 잔치집에서 아주 맛있게 먹든 음식이다.

옛날 울산시 옥교동 재래시장통 뒷 골목에 잡채를 만든 아줌씨 노점이 쭉 늘어서 있었다. 잡채의 색깔은 갈색이었지 싶다.~~~ㅎ

자주 사 먹었지만~~~그 잡채를 감자로 만든 당면인줄도 모르고 그냥 맛있게 사먹은 기억이 있다.

두 번째~~~잡채라면~~~경주 노서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김춘추반점"을 운영할 당시에 만드는 잡채였다. 당시 가격이 탕수육 600원 잡채 400원이었을거로 기억한다. 짜장면 110원, 짬뽕 130원 받었을거이다.

잡채가 가장 잘 팔리고~~~가장 재료비가 저렴하게 들어가는 음식이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잡채에 별 관심이 없어졌다.~~~ㅎ

사람의 일반적인 특성인갑다. 즉, 산악구조대장 직책을 안 할 당시에는 진짜로 산에 오르지 않으면 온몸이 근질거리고~~~그랬는데~~~직업상 억지로 약 4년 정도 같은 장소를 오르내리니까니~~~이제는 산에 잘 오르지 않는다~~~ㅋ

잡채도 맛나는 음식이었는데~~~가장 이익이 많이 남는 그러한 음식으로 알아 버리니까~~~잡채 자체에 대한 관심이 꺼지더라만~~~ㅋ

그래서 이를진대~~~무엇이든지~~~적당하게 즐기고~~~좋아하고~~~취해야만~~~오래도록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든다. ~~~맞거나 말거나~~~으하하하~~~~

문자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즉, 世上萬事 過猶不及이라 이를진대~~~~~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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