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印은 향후 적절한 시기에 반드시 가정법원에 개명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그 시기를 잡기가 모호하다.
즉, 삼십년을 경찰공무원으로 김병철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봉직해왔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 스스로 판단하건대 나의 명리에 맞고 노년생활에 무난하고 적절한 이름 金鐵承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지금 성명을 바꾸면 직장생활 및 금융거래 등 모두 바꾸려면 매우 불편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년 퇴직과 동시에 개명을 할 것인가? 아니면 이왕에 할거 당장 개명신청을 할 것인가? 를 두고 여론수집을 한다.
조건: 海印은 반드시 개명신청을 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不變이니 거론하지 말기를 부탁하고, 다만 그 시기를 언제 쯤 하면 좋을 것인가에 대해서 여론수집을 할려고 하니 강호제현들은 기탄없는 의견을 개진해주면 고맙겠소이다. 너무 지나친 부탁은 아닌 것 같아서리.....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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