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땅에 백두산 호랑이 모습 포착 사진을 올렸다. 역시 백수의 왕이라 사냥감을 공격 당시가 아닌 호기심에서 카메라를 살피는 모습에도 위엄이 서려있다. 문제는 인간과의 맨손대결이 불가능하다는 생채운동학적인 차이 때문에 오로지 경이원지의 대상일 뿐이다. 다만 오늘은 그 위엄에 반하여 이곳에 사진을 옮긴다. ㅎㅎㅎ 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