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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7 13:46
어느 띨빵한 외국인을 위하여........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44  

약 한시간 전인 12시 경에 어느 띨빵한 외국인 한명이
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연습'을 하노라며 아무것도 올리지 못하고 헤매다가
결국은 포기하고서 들어가 버리는 걸 보고서....

IT강국인 한국에서는
초등학생들도 다 할 수 있는 것을 그것도 제대로 못해서
온 사람들 카톡에 씰~데 없는 사진들을 마구마구 날리는 게 이해는 된다만
한 마디로 공해~~ 중금속 미세먼지보다 더한 공해인 줄 알렸다??

요~래 해봐라~
1)
일단 스마트폰을 PC(에스크탑이나 노트북)에 USB cable로 연결을 하면
저절로 '사진및 비디오 가져오기'할 거냐고 묻는 窓이 뜬다.
클릭하면 '사진 테그 지정'이라는 窓이 나오고
요기에다 '띨빵'이라고 글자를 써넣으면 '띨빵'이라는 앨범에 사진이 담긴다.
아무것도 안 써넣고 enter key를 그냥 누르면
'2017-01-17'이라는 앨범에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이 옮겨져 담기고........
2)
그 다음에 게시판에 글을 써올리고 난 뒤에
'파일첨부'란 '찾아보기'를 클릭하면
'띨삥'이라는 앨범으로 자동 연결이 되니까
그 앨범에서 원하는 사진을 찾아서 클릭하면 그 사진이 게시판에 떠올라 온다.

이 글을 어느 외국 띨빵이를 위한 글이니라~~
배 고픈 놈에게 밥주고, 담배 고픈 놈에게 담배를 주듯이
길을 모르는 외국인 띨빵에게 길 가르쳐 주는 것도 善行이라고 생각되어
老軀를 이끌고 勞苦를 무릅쓰고 추운 날에 난방기 틀어 놓고서 가르쳐 준다.


海印 17-01-17 13:56
답변  
그 외국인이 본시 띨빵한 사람이 아니고말이다~~~

세월이 흐르고 외국에서 나름 기반잡는다꼬 말이다. 생고생하다보이까네~~~마침내~~~몸이 좀 아파서 그런 것이니까니~~~초등생 알라 가르치듯이 자세하고 부드럽게 갈캐조라~~~까짓거 이왕 줄라면 거시기까지 벗고 줘버리면~~~냉종에~ 아새끼라도 생길 것 아이가~~~ㅋ~~~

그래도 그런 것까지 "미워도 다시한번" 갈캐줄라 카는거 보이까네~~~옛정(고노무 정땜시 신세 조진 인간도 마이 있지만~~~그래도 사람사는 동네에서 정 빼버리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 카잖여~~~ㅎ~~~)이 많이 남았는가봐여~~~ㅋㅋㅋ~~~와이리가~~~국내외에 걸쳐서 와선생이라고 소문미 마이 났던가 보네~~~으하하~~~
     
와이리 17-01-17 14:00
답변  
그 띨빵이가 위의 사진에 써놓은 글씨가 작다고 하지는 않겠지 뭐~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다고 골백번도 더 가르쳐 줬으니까.. ㅎ
묘청 17-01-18 21:39
답변  
제목이 문디 같아서 그렇지
용인형! 눈물나게 고맙네.
그거 할 줄 모린다고 손주없는 것도 아이고,
그것 안다고 세상을 꿰뚫은 것도 아이고.

나는 외국눔이 아니다.
순수한 아화 촌눔이다.
시카고는 지금 일주일째 이슬비, 폭우가 번갈아 가며 지랄이다.
앞으로 2주간은 영상 10-15도.
참으로 마이 미쳤다.
겨울의 한 복판에서 날씨가 미쳤다.
이렇게 날씨가 궂으니 고향생각 마이 난다.
나는 외국인이 아니다.
구정에 차레상 차리라고 돈 준비한 눔이다.

이번 일요일날 사진 올리는 것을 다시 시도하끼.
우리 며느리 친구는 USB CABLE을 안 쓰고 내 E-MAIL까지는 사진을 보낼 줄 아는데 내 이메일의 사진을 게시판에 때려 넣는 것을 배웠는데 이자뿌따.
야튼 고맙다.
해인, 와이리.....
운동간다.
     
와이리 17-01-18 22:29
답변  
USB cable안쓰고 E_mail에 사진 보내는 것은
카톡으로 사진보내는 것과 똑 같다.  E_mail id.만 알면 되니까..

날씨가 미친 게 아니고
1월20일에 도널드 트럼프가 취임한다고 하니
모두가 또라이되어서 그런 거다.    정신 단디 차리고 살거라~~

트럼프 제1작품인 달러 약세........
한국의 수출기업들에게는 전혀 나쁠 게 없다.
무역이 늘어나기만 하면..
한국에도 전혀 나쁠 게 없고..... 외화가 빠져나가지 않으니까~
  - 수입원자재 가격이 하락하여  물가가 안정적으로 된다.
  - 외채부담이 감소한다. (외국에 빚진것 쉽게 갚을수 있다.)
  - 해외여행부담이 감소한다.

어렵나?  ㅎㅎ
- 미국에서 해외 직구로 $1짜리 물건을 살 때에
  1,200원에 샀는데, 달러가치가 하락하면 1,160원에 살 수 있다.
- Chicago에게서 $1를 빌렸는데
  1,200원 주고서  은행에서 $1를 사서 갚아주어야 했는데,
  1,160원 주고서  은행에서 $1를 사서 갚아 주면 된다.
- 해외 여행갈 때에도
  $1,000을 환전하는 경우  1,200,000-> 1,160,000원 주면 되고..

强달러나 弱달러나 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서민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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