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8일은 경주 시민의 날이다.
그래서 어제는 제10회 시민의날 행사가
노서동 고분군 잔디밭 야외 특설 무대에서
펼쳐졌다.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노래가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前,現 시장들의 참석과
시민, 그리고 수많은 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매장에 있으려니 쿵작거리는 음향 소리에
온 중심상가가 덜썩 거려서 현장에 가보니
가수와 참석한 사람들이 한덩이가 되어 덜썩이니
흥겨운 축제의 함성은 초여름 밤하늘을
가득 채우고도 남는다.
뒷열에서 서성이다가 이한희,전규태,
김일호 부부도 보았다.
사진은 가수 설운도가 한창 열창하고 있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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