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03 11:18
시절인연...
|
|
글쓴이 :
沼岩
조회 : 888
|
오늘 아침 카톡으로 시절 인연이라는 글이 왔다.
사람이든, 재물이든, 올 때가 되어야 오고, 갈 때가 되면 간다.
만나야할 사람은 그렇게 만나고
인연이 되지않으면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말이란다.
며칠전부터 매장 직원일로 머리가 아프다.
한 사람이 그만두고,
4일후에 부터
자기가 꼭 와서 일하고 싶다고 한 사람은
이틀 일하고 안나온다.
한참전에 연락이 왔던 타매장 직원은
그곳에 직원을 구해야 한다고 해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할수없이 그 사람을 한 열흘후에 오기로 했는데,
어제는 자기가 꼭 일하고 싶다고 한 사람이 있어서,
열흘후에 올 사람을 옆매장에 소개시켜주고
양해를 구했는데,
오늘 아침 오늘부터 출근하겠다는 사람이
신랑이 대전에 직장을 구해서 못하겠다고 한다.
허탈....
그 시간에 시절인연이라는 글이 왔다.
그래 시절 인연이구나.
너무 서두르지말고 기다리자.
희한하게 그 사람이 못오게 딱 가로 막는게 그 사람은 우리와 인연이 아닌갑다.
못오게 되었다는 전화받고 왕짜증난 마누라도
내가 읽어준 시절인연을 듣고 맞다 서두르지 말자한다.
이제 슬슬 도를 닦는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