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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2 10:42
인도여행
 글쓴이 : rebuda
조회 : 208  
4년 전 나도 류시화 시인의 책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읽고 인도 여행을 간 적이 있다. 패키지 여행이라 치안에 대해 별 걱정없이 다녀왔다. 내가 본 인도는 그야 말로 믿기 어려운 이야기가 많은 나라다. Incredible India 인간이 만든 건축물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타지마할부터 가장 지저분하고 더러운 바라나시까지 ... 문명과 거리가 먼 아프리카 소수 부족을 제외하고는 지구상에서 가장 못사는 (우리 생각에는) 나라이면서 가장 선진화된 문명의 이기 인 핵무기와 선진도시 뉴델리 길거리..... 민주주의 국가이면서 엄연히 사회 신분제도(카스트)로 아직도 불가촉 천민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나라가 인도. 못사는 원인이 종교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인도여행후 나는 무신론자가 되었다. 어릴 때 종교를 주입하면 죽을 때까지 종교적 망상을 버리지 못한다. 오리 새끼를 태어나자 마자 몇시간 이내(결정적시기)에 어미오리의 역할을 사람(과학자)이 해 줬더니 그 이후로 병아리 오리들은 그 사람을 어미오리인양 계속 졸졸 따라 다닌다는 실험에서 처럼 어린 아이에게 종교 교육 문제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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