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1-30 11:45
광주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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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沼岩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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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친구네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광주에 갔다.
포항과 대구에서 같이 갔다와서는.
"아이구 무섭데... 박근혜 그 XX年 ... "
택시 기사가 경상도 억양 아지매가 타니 무지하게 욕을 해대는데,
무서워서 입 꾹 다물고 갔다나.
그 동네는 길 표시도 김대중...로 되어있고,
독립시켜줘야겠더라고...
몇해전 제주도 갔더니,
강정마을 해군기지로 연일 데모하던 때라,
하도 거품 물길래
국방에 관한한 필요하면 어디든지 해군기지가 들어올수있고,
하와이도 해군기지있어도 관광객 무지 오지않느냐? 했더니,
해군기지 들어서면 미국 군함이 들어올거고,
중국과의 관계가 틀어져서 중국 관광객이 끊어지고 제주는 죽는다... 뭐 그랬었다.
남의 말은 아예 들으려고도 하지않고, 자기 주장만 하는 통에 입을 다물었다만,
그 이후 기지는 들어섰고, 제주는 미군아닌, 중국인에 점령되었다.
이제 또 대선을 치르면서 얼마나 나라가 갈라지고,
동 서로 분열되고 서로 죽이려고 할지 걱정이다.
표를 얻기 위해서 온갖놈들의 요구사항이 공약에 들어가고,
오늘만 살고 내일은 없어도 마구마구 퍼주는 짓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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