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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5 10:05
시카고 간식~~ㅋㅋ
 글쓴이 : 海印
조회 : 547  


시카고 간식이 카톡으로 날라 왔다.~~~

고기라면~~~진한 냄새라도 풍길텐데~~~빵 비스무리하다.~~~ㅋ

이래 먹어서야 우째 영양보충이 될랑강 모리겠다.~~~ㅎ


최욱 17-01-25 10:30
답변 삭제  
얼빵한 시카코 朴 앞으로 영양실조로 죽는다 봐라.
의사말 다 듣고는 못산다.
돌팔이 의사인지 어떡게 아누.
몆군데 (미국전역 유명의사)다녀 보고 판단해야지.
나도 카톡왔길래 한마디할려고 하든참에...
西岳 17-01-25 11:09
답변  
푸짐한 subway roast beef foot long 이네.
5 dollars 25 cents
foot long 첨 부터 1/2씩 짤라
 두 사람 반조각 씩 먹으면 점심 한끼 되지.

미국 살때 (1993년도, 2008년도 각1년)
돈도 애끼도 가장 저렴하고,
채소와 고기 많이 들어 있고 나에게는 맛도 있어,
價性比 최고 메뉴였다.

그저 오나 가나 길가다가, 외부에서는
맨날 천날 줄창 많이 사 먹었던 메뉴 인데..

울 마누라가 나중에는 subway foot long 먹기 지겹다고,
s f l 먹기 싫어 미국이 싫다고,
 미국에 이제는 따라 안 간 단다.

그참, 나에게는 맛만 좋던데.. 답답하네.

soda 는 medium size 빈 cup 한개만
s f l 에 추가 주문하여
coke pepsi 7up sprite mountain dew 등
無限 refill 하여 두사람이 배부르게
먹고 마실수 있다. $5.25 에
     
海印 17-01-25 11:17
답변  
저거 공세동 코스트코에서 파는 그 빵(한개 4~5천원)이구나~~~

몇 번 사먹어 봐서 맛을 잘 안다. 쇠고기가 듬뿍 들어 있다. 한 개만 먹어도 식사로 든든하다.

문제는 자주 사서 먹으면 맛이 별로다. 즉, 소고기 맛이 고무 맛이 난다. 그래서~~~이병혜 사모님 말도 이해가 간다~~~ㅋㅋㅋ~~~

그래서 타인에게 저 빵을 한국식으로 "도루묵 빵"이라 칸다.

처음 배고파서 먹을 때는 무지 맛이 있었는데~~~두번 세번 사서 먹으면 고무씹는 맛이 나더라만~~~

그카기나 말기나~~~다른 살람은 잘도 사서 먹더라만~~~ㅎ~~~
西岳 17-01-25 11:32
답변  
roast beef
chicken breast
칠면조 turkey breast
ham (white, red)
cheese
고기 선택권이 약 열가지 쯤 된다.

s f l 주문시에 turkey 가슴살 메뉴가
my favourite menu 이다
海印 17-01-25 11:39
답변  
공세동 코스트코에는 쇠고기 밖에 안 판다.

그라고 칠면조 가슴살은 닭고기 비스무리해서리~~~팍팍하고 맛 없는것 아닌강 몰따만서도~~~ㅎㅎㅎ
     
와이리 17-01-25 12:58
답변  
공세동 코스트코는 와이리의 단골 마트~  가깝고...

와이리가 늘 사는 식품이 있고,
한바퀴 돌고 나면 한끼를 충분히 해결할 만큼의
요것 저것을 집어 먹어 보는 즐거움이 또한 더하는 곳이기에......
          
海印 17-01-25 13:04
답변  
맞아~~~그런데 이곳 저곳 기웃거리면~~~과식하게 되어서리~~~같이 간 사람때문에 대충 거쳐서리~~~ 맛만 보고 오고 있는 중이라~~~ㅎ~~~
묘청 17-01-25 19:54
답변  
이것이 한국으로 치면 "김밥".
2월1일날 신체검사.
바짝 긴장하여 건강식만.
몸을 잘 다스려 좋은 점수 원함.
와이리는 "당뇨"가 지랄인냐고......

1)소고기 얇게 쓴 것
2)올리브 열매
3)상추
4)도마토
5)식초에 담근 매운 고추
6)치즈 한장
7)생오이
8)방울고추
9)이태리식 보리빵
10)콩
11)마요내즈 조금 짜 넣고
12)오이 피클.

싱싱하다.
하나 묵으면 요기가 된다.
저녁밥 생각이 없다.
한국 꺼는 돌아서면 허기진다는데....
맥도날보다는 훨씬 건강식.
기름끼나 튀김이 아니라서 건강식.
"활"이는 이태리에서 진짜를 먹었다네.
먹고싶어 미치겠다고 카더라.
나이는 먹어도 입맛은 여전.

내가 설날이 되면서 통탄할 것은
30년전에 우라부지가 미국에 왔을 때
맥도날 햄버거를 그렇게 살 드셨데.
그러나 내 생각에는 촌 영감이 무슨 맥도날케서 싫컨 못 사 드린것이
한스럽네.....
한국에 나와 우리 재수씨보고 맛이 기가 막히는데
사 달라 소리를 못했다고...

와이리의 "곰탕 이야기".
실제로 시카고 곰탕은 너무 하얗다.
아무래도 커피 푸림을 넣는지...
그래서 내 마누라가 절대로 못 먹게....
요즈음 인터넷을 보고 가짜 곰탕을 예를 들면서 야단....

바깥에는 진눈깨비.
오늘도 장사를 조지는 날이 되겠네.
놀러가는 샘치고 슬슬 준비해야지.
점심은 뭐로 먹노!
사진을 자유자재로 올리는 "해인"의 콤퓨터 실력도
대단하데이......

              1/25/17. 새벽종이 울리는 때.
     
와이리 17-01-25 23:40
답변  
당(糖)검사한다고 식사 한끼 조절한다고 되냐고.....?
평소 식습관대로 있는 그대로 검사를 해야 제대로된 결과가 나오고
거기에 맞는 처방을 해야 되거늘.........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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