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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06 14:55
누가 저고리 찢었을까?
 글쓴이 : 沼岩
조회 : 335  



贈醉客
李梅窓


醉客執羅衫(취객집나삼) 취한 손님이 명주저고리를 잡으니
羅衫隨手裂(나삼수수열) 명주저고리 손길을 따라 찢어졌네
不惜一羅衫(불석일나삼) 명주저고리 하나쯤이야 아까울 게 없지만
但恐恩情絶(단공은정절) 다만 주신 은정까지도 찢어졌을까 두려워라

날씨 꾸물꾸물하고,
온 나라가 기분도 꾸물꾸물하고,
이런 날,
파전에 막걸리 한 잔 하면 좋겠다.

海印 19-09-06 15:13
답변  
파전에 막걸리라고라~~~

조오치라~~~ㅎ~~~

문제는 길이 너무 멀다라고라~~~ㅋ~~~

海印導師.
와이리 19-09-07 07:26
답변  
저고리 입은 女兒들이 없어서  저고리는 찢어 보지 못했지만
브라우스 단추나  브라지어 호크는 많이  풀어 봤다.  손 대면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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