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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름은 꼭 여성명만 사용하는 건 아니다.
1978년까지는 모두 여자 이름이었지만,
1979년부터는 남성과 여성 이름을 번갈아 가며 사용해 왔다가
2000년부터는 性別없이 각국의 고유한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
북서태평양.아시아 지역에서는
14개 국가에서 각 10개씩 태풍 이름을 제출하여 순차적으로 사용한다.
140개 이름이 순차적으로... 다 쓰고 나면 또 그 이름 그대로 또 한바퀴~
단, 엄청난 피해를 줬던 태풍은 다른 이름으로 교체되고.....
이번 13호 태풍 '링링'은 홍콩에서 등록한 이름인데, 소녀 이름이란다.
다음 14호 태풍 '가지키'는 일본에서 등록한 이름, '황새치자리'라는....
지난번 12호 태풍은 '버들'이었는데, 북조선에서 등록한 이름이고..
만약에 올해 20호 태풍이 있다면 그 이름은 '너구리'다. 한국에서 등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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