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3-20 21:55
참으로 이상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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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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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시카고시장"의 선거 유세에서 자기가 시장이 되면 어려운 중소기업(Small business)을 보호하겠다고 하더니만 그 유태인이 당선이 되었지.
그런데 내 가게의 영업허가는 일반장사와 자동차 수리 면허증, 두개를 한꺼번에 2년치를 800불을 주고 신청하여 시청에 밀린 빚이 없으면 우편으로 영업 허가증이 날아 오는데 올해가 다시 2년치를 갱신하는 해라는 엽서를 보니 모든 절차를 Web-site로 하라는 내용이었어.
서악이나, 와이리가 옆에 있었으면 부탁을 하고 "보리굴비" 15,000원짜리 정식을 대접했겠지만 우리 딸을 불러 Check를 하니까 올해부터는 쉽게, 싸게 면허증을 준다네.
그러면서 지금부터 2 Licenses가 필요치 않고, "Vehicle repair license(자동차수리") 하나만 필요하며 비용은 2년치가 240불만 Pay 하라네.
그래서 나는 다시 2년전에 800불이면 지금은 1,000불은 넘을텐데 와그카노?
단디 알아보라니까, 직접 전화를 해도 그렇타네.
그래서 나는 Credit card가 없어 딸의 카드로 결재를 하고 수고비를 포함 400불을 Cash로 줬지.
32년동안 미국에 살면서 올라타는거는 바도, 내리타는 거는 머리털나고 첨이다.
어제 그 License를 손에 거머 쥐니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우째 요런 일이.....
3/20/13. 아침 먹고 출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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