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갑작스레 떠나신 저의 아버님 영전에 함께 머리숙여 명복을 빌어주시고
죄인인 저의 곁을 끝까지 지켜주신 경향각지 벗들의 깊은 우정을 잊지않고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황만원 배상
와이리13-03-15 08:57
언젠가는
누구든 다 한번은 떠날 수 밖에 없는 길이기에
그리움과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넘쳐나겠지만 고히 보내드리옵소서~
다시 한번 삼가 부친의 명복을 빕니다~
沼岩13-03-15 09:49
갑자기 떠나신터라 더욱 더 황망하고 아쉬움이 많으시겠습니다.
정성을 다해 모셨으니 편히 쉬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길...
광주리13-03-15 16:22
정신 없이 멍한 모습에서도 느낄수 있었지만 너무나 갑자기 당한 애석한 일이라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으리라 생각되내...
자식된 도리를 당연히 해야 하지만,
친구 내외가 너무도 지극한 효성으로 간호하고 정성으로 모셨으니
아버님도 흐뭇해 하시고 기분 좋게 가셨을 것이내,
이제는 마음에서 아버님을 편히 보내드리고 어머님과 동생, 가족들 잘 추쓰리시게.
평소에 친구에 대한 존경심이 그때 또 새삼 느꼈다오.
심신을 달랜 후 일간 함 보세나.
西岳13-03-15 22:50
부친상에 애닯은 효자님요~
못 돌아오실 저세상에
부친님 보내옵고
슬픔이야 얼마나 가슴이 메이겠소만.
이제 또 삶을 위허여
힘내시고 용기룰 가지시길빕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