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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1 14:17
전립선 검사
 글쓴이 : 沼岩
조회 : 222  
전립선 비대증이 오면 소변이 자주 마렵고,
누고난 뒤에도 방광에 잔뇨가 남아서 다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마렵게 된다.
그리고 오줌이 마려우면 참기 어렵게 되기도 하고...
또 오줌이 스타트가 어렵거나, 중간에 끊어지기도 한다고...
서악의 경우는 잔뇨가 남게 되는게 아닌가 싶다.


나는 선친이 전립선암이었기 때문에 50대 중반부터
매년 전립선 검사를 하는데,
소변을 자주 본다거나 밤에 소변보러 깨거나 하는 이상 증상이 없었는데도 전립선이 50cc 정도로 커져 있었고,
하루 한알, 약을 1년 조금 더 먹고나니 20cc로 아주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 후 매년 검사를 하는데 일년에 조금씩 조금씩 커져서
지금은 35cc 정도. (일단은 우리나이에 30cc가 넘으면 전립선 비대증이다)
약을 먹을 필요나 치료를 할 필요가 없고, 전혀 불편한 점은 없고,
매년 지켜보기만 하는 정도.

전립선 검사는,
1.소변이 마려울 때 까지 채웠다가 소변을 보면,
소변량, 요속이 측정되고, (나는 300에서 400cc 소주 한병 쯤 된다)

2.의사가 항문으로 촉진을 하고,(전립선의 이상유무 판단에 중요)

3.초음파 검사로 전립선의 크기, 결석, 이상 유무, 방광의 소변후 잔뇨 검사를 한다.

3. 피검사로 전립선암 지표 검사를 한다. ( PSA 4.0 이하 정상, 나는 0.6정도)

검사는 간단하고, 비용은 7만원정도?

그렇게 불편하지 않은 친구들도 잠깐 시간 내어서 검사해보소.
조금 커져 있으면 약 먹고 줄일 수도 있으니...

西岳 17-02-11 21:30
답변  
나는 醫師와 藥에 대하여
이상할 정도로 반대하고 不信 못 믿는다.

어떠한 처방약도 먹지 않는다.
특히 주사라는 주사는 절대로 안 맞는다.

내 信念은 藥이라 카는 藥은 모두가
 positve effect 치료효과 보다도
부작용 negative effect 더 크게 나쁘다.

이세상에 어떤 약이라도 먹는 藥은 반대다.
그래서 소암 선생의 권고 advice 매우 고맙지만
혹시 진단후에 약 먹으라고 할까봐
겁이 나서 못갈 것 같다.

의사 약사는 치료효과만 주장하지
절대로 side effect, negative effect 부작용은
책임지지 않을 것이므로, 진료 잘 안 간다.

아들은 의사이고 며늘은 약국 약사이지만
며늘한테 이런 이야기 했더니 나를  좀 이상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

여하튼 다른 것은 양보해도 약에 대해서는
일단 고집불통 시아버지로 나가고 있다.
소암 17-02-14 23:37
답변 삭제  
거봐라 의사 아버지가 이렇다니까
이런 고집불통 환자는 다루기 어렵겠지.
약국하는 내 동서도 똑 같다.
전립선약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고 안먹고 버티더니,
지금은 크기가 70cc 정도 되어서 수술을 해야되나 고민중이다.
정력도 별로 쓸데없는 67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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