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2-10 07:08
좌 버스, 우 택시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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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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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837330 [28] |
이 글을 올린 이 시점에 문득 이런 생각이 난다.
기록하면 이러하다.
물론, 풍수지리상의 명당 흉당을 거론하는 이론적인 지적은 틀림이 없다.
그렇지만, 문제는 바로 횡재(로또복권 당첨 1등의 선물)로부터 비롯했다는 판단이다.
약을 먹고 자살했다는 그 아들과 가족이 거액을 당첨금을 두고, 이웃사람이 알 정도로 매일 싸움이 잦았다고 하니까는, 가난한 사람이 갑자기 생긴 거금의 횡재를 두고, 그 처리방법이 미숙한 연유로 본다.
특히, 그 일을 주도한 가장이라는 사람은 그야말로 동네에서 평소 <독불장군>으로 별명이 불리고, 안하무인식으로 살아온 노동자였다는 촌로의 말이다.
그래서, 인근의 그래도 그를 아는 사람이 이렇게 말하였단다. <여보게! 복권도 당첨되었으니, 유능한 지관에게 의뢰해서, 조상님 산소 파묘와 이장을 하라고 말하니까는,
<br/>
그 독불장군 曰 "어허 풍수쟁이 그거 소용없다. 나를 보아라. 내좃꼴리는대로 살아와도, 로또복권 1등에 당첨하였다. ㅋㅎㅎㅎ~~~"라고 말하였더란다.
그 후 그는 똥고집을 부리고 원래 가지고 있던 동네 산자락 끝의 좁은 땅에다 인근 포크레인 기사와 인부 몇명을 동원해서, 지맴대로 새로운 산소를 이장했다는 후문을 들을 수 있었다.
左右之間에, 자신의 타고난 밥그릇과 분수와 대운과 세운대로 한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끝.
海印導師. 記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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