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5-19 10:30
아~~속 시원하다라고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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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
조회 :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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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부터 시작한 작년도 종합소득세 신고로 인하여 한 며칠 동안 찝찝하였다. 전자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마지막까지 술술 잘 넘어가야하는데~~~마지막 페이지에서 소요경비를 과다책정했다면서 '오류'라고 새로 작성하란다. 월요일 오후에는 '그냥 그런갑다'하면서 미련없이 퇴근하였다.
그런데 우리 성격이 일을 미루어두고 노는 체질이 아닌지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삼일 동안 다른 일이 별로 바빠서리~~~볼일보고 뒤처리 안한 것 같이 찝찝하였다라라고라~~~흠~~~
오늘 아침에 작정하고 달려들어서 약 한 시간 동안 첫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버벅거리면서리~~~ㅋ~~~두세번 왔다갔다하면서리~~~신고서 제출을 완료하였다라고라~~~물론 은행 이자 등 이것저것 운영경비를 확 쭐여서리 신고서를 재작성한 바, 즉, 최소한의 종합소득세를 납부하고 말았다라고라~~~ㅋ~~~
이제 이달 24일경인가, 출판사에서 일차 교정을 끝낸 후, 내게 교정문서를 보내준단다. 그것을 받아서 약 2~3일간 점검하고 검토 후 최후의 출판 교정을 한 후 출판사 측에 보내면 다음달 10일 정도에 나의 생애에 첫 출판본 수필집 (제목 : 주역&사주팔자)를 완성하게 된다.
그나저나~~~모든 일이 술술 막걸리 목구멍에 시원하게 넘어가듯이 술 술 잘 풀려야할텐데~~~ㅎ~~~물론 그렇게 될 터이지라~~~흠~~~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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