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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12 08:24
마광수 소설가 교수 자살
 글쓴이 : 西岳
조회 : 201  
우울증으로 자살
우리 보다 두어살 더 많았네.

가족도 없이 홀로,
집속에만 계속 들여 박혀 살았다고.

나가서 햇볕을 쪼이지 않으면
우울증이 온다고.

3021 친구들도
어울려 술도 마시고
은강 처럼, 등산 모임에
가을산 등산도 댕겨오고

점점 고립되지 마세이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놓고
영감할마이 달랑 둘 사는데
외롭게 혼자 되지 밀고,
와이리 맹쿠로
동서남북 쫓아 댕겨야 합니다.

와이리 17-09-12 08:33
답변  
방 구석에 콕 쳐박혀 있으면 아무도 찾아 주지 않는다.
먼저 카톡보내고.. 먼저 전화하고.. 먼저 찾아가고.. 먼저 놀자고 꼬시고..
잊혀지는 세월에  '나, 여기있소'하고 얼굴을 들이 밀어야....

그런데
판을 깔아줘도 안나오는 인간들이 있으니  그저 안타까울 뿐인지고~

근데,
와이리도 '야한 여자'가 좋더라~
원래 야하지 않은 여인도  와이리와 시간을 보낼수록 야해져 가더라만..
모두가 '즐거운 사라'기 될 자질이 충분히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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