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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2 16:18
사람과 하늘은 하나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201  

우주에는 日月과 五星과 三垣과 28宿(수)이 질서정연하게 각각 제자리를 위치하면서 삼천육백만년을 一週期로 잘 돌아가고 있는데~~~

그것을 命名하고, 이름지은 생물체 種子가 바로 人間이다. 그래서 광활하고 위대한 하늘과 사람을 하나라고 말한 것이다. 그러니까, 생물체가 인식하는 직접적인 촉각이 바로 <존재>라는 의미임은 명확하다.

현재 생존 위대한 과학자 <로버트 란자> 교수의 말을 빌리자면 이렇다. 즉, 우리가 보고, 느끼고 사색할 관념이 없다면, 아니 인식한 사실을 표현하고 관념하지 않는다면, 일체의 물상이 허망한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을 글과 사진과 조형물을 만들어 표시하지 않는다면, 만물은 전혀 공허한 상태일 뿐이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소강절 선생님의 사상을 이어받은, 경주 출신인 수운 최재우 대선사님께서 1."시천주" 사상을 살짜기 발표하고, 2대교주 최시형이 "사인여천"으로 쬐금 노출시키고, 마지막 3대교주 손병희 선생님께서 마침네 <人乃天> 사람이 곧 하늘이다.란 人類 前無後無한 큰 사상을 발표한 것이었다.

사실 이것은 최재우가 바로 人乃天이라고 말하면, 대역죄인으로 몰릴 가능성이 더욱 컷기 때문에 제자에게 가르쳐서 서서히 발표한 사상이었다. 그렇지만 그렇게 묘수를 써 가면서 그래보았자, 최수운은 혹세무민 대역죄인으로 목이 잘려서 현재 대구시 달성공원 앞 마당의 장대에 높이 내 걸렸다라고라~~~ㅠㅠㅠ~~~

그러할진대, 곧 <순간을 영원처럼>살면서, <생사일여>임을 크게 각성하면~~~까짓거 COVID-19 저승사자를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해 이렇게 길게 써 내렸을뿐이다.~~~ㅎ~~~

海印導師. 씀.


海印 20-04-02 16:21
답변  
그래서 이르기를~~~

인간을 버리고 하늘을 논하거나, 하늘을 버리고 인간을 논하는 것을 모두 크게 잘못된 사실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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