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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4 12:21

( 부고) 사랑방.청송(최림호)가 산야에 청송 되다

글쓴이 : 최세영

조회 : 819

30.21동기 청송 최림호가 그동안
간암으로 두달여 투병 하다가 금일 새벽
우리들 곁을 떠났습니다
행사때 마다 사진을 찍어 별판에 올리곤 하던 그모습이 자꾸만
눈에 밟힙니다. 참으로 안타깝군요.

* 장례식장 ; 경주 홈플러스앞 경주전문장례식장
* 발 인 ; 2월26일( 화요일)



은강 13-02-24 13:14 참으로^안타깝구나 ..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열심히는 살았지만 세상물정이 그를 몰라주었고^ 그저 엄펑덤펑^하다보니 새끼꼬이듯ㅡ 어쩜~나와는 동병상련의 길!ㅡ 그러나 나는 아직 살아있는데~그렇게 빠르게도~ 친구야! 너무야속하구나.. 그동안에 부질없는 충고^나 원망^했던것들이 새삼^미안하구나 용서해주시게나.. ㅡ이제 모든것 내려놓고 평소 원하던 푸른소나무가 되어 편히쉬시게!!!ㅡ 참으로^안타깝구나 ..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열심히는 살았지만 세상물정이 그를 몰라주었고^ 그저 엄펑덤펑^하다보니 새끼꼬이듯ㅡ 어쩜~나와는 동병상련의 길!ㅡ 그러나 나는 아직 살아있는데~그렇게 빠르게도~ 친구야! 너무야속하구나.. 그동안에 부질없는 충고^나 원망^했던것들이 새삼^미안하구나 용서해주시게나.. ㅡ이제 모든것 내려놓고 평소 원하던 푸른소나무가 되어 편히쉬시게!!!ㅡ



와이리 13-02-24 13:31 기어히 갔구나... 설 전에 문자 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 데... 동국대 병원에 있다고 할 떄에~ 고히 잠 들거라~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명복을 빈다~ 기어히 갔구나... 설 전에 문자 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 데... 동국대 병원에 있다고 할 떄에~ 고히 잠 들거라~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명복을 빈다~



西岳 13-02-24 14:31 하이쿠 , 이런 림호가 벌써 저세상으로 떠나 갔다고? 슬프구나. 가을 남산등반때 2012년 가을이였는데 즐겁게 사진 찍고 하던게... 부디 편히 영면하소서 우리네 인생 부질없이 끝나가네 하이쿠 , 이런 림호가 벌써 저세상으로 떠나 갔다고? 슬프구나. 가을 남산등반때 2012년 가을이였는데 즐겁게 사진 찍고 하던게... 부디 편히 영면하소서 우리네 인생 부질없이 끝나가네



海印 13-02-24 14: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海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海印.



황계림 13-02-24 15:11 한달전 얼렁일어나라고 했는데.... 그말잊고 영면하셨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달전 얼렁일어나라고 했는데.... 그말잊고 영면하셨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沼岩 13-02-24 16:39 살다가 그렇게 가는구나. 저 세상에서 편히 쉬시요. 살다가 그렇게 가는구나. 저 세상에서 편히 쉬시요.



강성노 13-02-24 19:55 아아ㅡ이런변고가있나! 아직은청춘인데너무안타깝구나. 존곳에가서편히쉬시게. 삼가머리숙여명복을빈다. 아아ㅡ이런변고가있나! 아직은청춘인데너무안타깝구나. 존곳에가서편히쉬시게. 삼가머리숙여명복을빈다.



고일동 13-02-24 20:08 작년 언제 만났는 것 같은데, 장소도 날짜도 기억이 잘 안나네. 십여년을 어렵고 고통스럽게 지냈는데, 이제 편히 쉬시게. 작년 언제 만났는 것 같은데, 장소도 날짜도 기억이 잘 안나네. 십여년을 어렵고 고통스럽게 지냈는데, 이제 편히 쉬시게.



황만원 13-02-25 08:16 해가 바뀌고 나서 인사를 주고 받았는데 그렇게도 무심히 가버렸구나. 가슴이 먹먹해 질 정도로 슬프고 아프구나. 부디 근심걱정없는 하늘나라에서 무거운짐 다 내려 놓고 편히 쉬시길 바라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나이다. 해가 바뀌고 나서 인사를 주고 받았는데 그렇게도 무심히 가버렸구나. 가슴이 먹먹해 질 정도로 슬프고 아프구나. 부디 근심걱정없는 하늘나라에서 무거운짐 다 내려 놓고 편히 쉬시길 바라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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