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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26 22:21
코타키나발루
 글쓴이 : 觀遊
조회 :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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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5일
인도네시아 발리를 여행하고 바로
8세에 입학한 친구를 기준으로
회갑여행을 준비하였는데
2013년
회갑여행을 갈 때가 되었네 그랴
그러고 보니
스무살이 안되는 나이에
교실 창밖으로 지나가는 기차 곱배를 세다가
남천  냇가로 가서 멱이나 감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손주 재롱을 보면서
따라 재롱피우는 나이가 되다니...
되돌아 보면 너무 빨리 지나간 세월 같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보면
이런저언 성취도 없는 건 아닌 것 같고
우야기나
살만한 삶이었지 않나?
우리의 60년이

이번 회감 여행은 경향 각지의 대표(?)들이 모여서
"코타키나발루"로 결정되었고

세부를 결정하기 전에 조언을 구합니다.

1. 출발일자
  비수기 막바지의 6월 22일, 23일, 26일 출발하고자 합니다.
2. 여정
  기본적으로 3박 5일을 하고 싶습니다.
    밤 비행기이기 때문에 가는 날 없고
  기내박 있기 때문에 5일 째 없습니다.
  그래서 현지 3일입니다.
  2일은 함께 관광으로 활동하고
  하루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으로 결정하도록 할까 합니다.
  ** 여기서 일정이 짧으니 하루 더하면 어떠냐 하는 의견이 있으면 개진 바랍니다.
3. 호텔----이 부분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느 친구들은 잠자러 가느냐, 호텔이 뭐 중요하느냐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또 어느 친구들은 이왕가는 여행, 잠자리가 좋아야 한다 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사실 제 생각에는 가급적이면 비싼 돈 들여 여행하는데
  가급적이면 잠자리가 좋은 게 좋다고 봅니다.
  *** 여기서 코타키나발루는 해변 휴양지입니다.
  해변 휴양지라면 바다 가까이 숙소를 잡는게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인데
  사실 해변 휴양지가 비싸거든요
  그래서 보통 저가 여행은 시내나 산 속에 그리고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리조트는 넥서스리조트 입니다.
  4박 6일 일정을 원하신다면
  우리 여행비에 맞춘다면 베링기스 리조트나 밍가든 정도로 생각하구요
4. 다음은 항공입니다.---사실 4시간 30분 가는 항공은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그리고 이스타항공이 있는데
  이스타항공은 늦게 예약하면 앞의 두항공사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만
  미리 예약하면 쌉니다.

자~~~여기서

제1일 : 인천 - 코타키나발루
제2일 : 코타키나발루 관광
툰구압둘라만 투어(현지 옵션가 $70)
제3일 : 전일 자유시간(개인별 취향에 따른 선택관광)
코카키나발루 산 트레킹
키울라 혹은 따마스 레프팅
골프
용미만 투어 등
제4일 :
오후 클리어스 리버 투어 후
제5일 : 코타키나발루 - 인천
이런 일정으로 여행할까 합니다.


허심탄회한 의견을 바랍니다.


hytel 13-02-27 11:56
답변 삭제  
한사람이라도 마니 갈려면, 토일을 끼우는 22일, 26일 좋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영마을 13-02-27 15:40
답변 삭제  
26일 딱이고 집나가면 개고생 아이다는거 한번 증명해주고 벵기는 뜨면되고
자꾸 물어보면 골치아푸다 단 한가지 매사에 단디해라 단디 ㅎㅎ
海印 13-02-27 16:21
답변 삭제  
출발하는 날 비행기 타는 시간이 몇시인가? 오전인지? 아님 저녁시간인지?

22일 23일 26일 춮발하는 것 다 좋은데 22일은 야근후니 오전은 어렵다.

뭐 스케줄 잡히는 것 봐서리 날짜만 맞으면 海印夫婦도 동참할 계획이다.

그럴 일은 없겠지만 김정은이 졸개들이 핵폭탄 시험하면 갑호비상이 걸려서 못 간다.

좌우지간에 여행은 사람이 많을 경우는 추진자가 정해서리 통보하는 것이 올바르다.

사정이 있으면 안 가고, 다음에 개별적으로 가면 되니까 말이다.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이니 추진위원장은 전혀 구애받을 필요가 없지라. ㅎ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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