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08 08:10
갑자기 묘안이 떠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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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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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가 우리 아부지 기일인데 이제 우리누님들도 연세가 많고 하여 아화에 판판히 제사때문에 내려 가는 것이 소홀해지는 모양이야.
그래서 몇년전부터 누님들께 전화를 해서 제사도 모실겸 기름값도 받으러 가라니까 100% 참석을 했었네. 그래서 올해는 좀 색다르게 경주의 한정식집을 한곳을 정해 아예 예약을 해 놓고 식구들을 꼬시면 어떨까해서 똑똑한 친구들에게 의견을 3만리 밖에서 애원을 한다.
한정식으로 10,000원에서 15,000원 사이에 헐코 마시께하는 깨끗한 집을 소개하면 아화, 울산, 대구에 전화를해서 벌때같이 모이게 할라꼬.
특히 친구가 경영하는 식당이나, 친,인척식당을 우선으로 해야지.
와이리 내연관계의 "옹기골"도 조코.
돈은 내가 대니까 그런 것은 문제가 없고, 만약 소개를 주는 분에게는 내 전문인 CD하고, Coffee하고, 행운 돈 2불짜리를 아낌없이 보내끼.
"맛자랑", "정가수성", "원풍", "요셉최부자 식당", "떡갈비집"이런데가 좋지만 인원수가 많아지면 나는 절단난다.
돈 범위를 조서니까 적절한 범위에서 소개를 해야지 당토얼토 안하게 엿먹일라꼬 글 써 올리는 눔은 중는 줄 아라라.
그것만 자리자리 되면 게시판에 올릴 소재도 마나지고.......
돈보낼 때에 제사상 볼꺼, 식당비를 다른 봉다리로 보내면 내 제수씨가 잘 교통정리를 할끼다.
부디 싸고, 조코, 마이 주고, 친절하고, 깨끗하고, 에쁜 아가씨들이 만코, 밥 2그릇 묵어도 Extra charge 안하는 식당을 소개해도.
기다리꾸마.
미리 이야기하지만 와이리는 무관계니까 부디 엿미기지 마라.
인원수도 식당이 결정되면 알리꾸마.
식당을 어디에서 주서다가 올리지 말고 주소 , 전화번호, 대지 평수 등도 올리도.
잘 있거라.
할일이 업는거 갓지만 내 할일은 열심히 한다. 6/7/13. 오후 6시에. 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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