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12 01:08
참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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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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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기 물린 자리가 가려워 환장을 하다가(미제약을 바르다가 괜찮킬레 중단) 조선 "물파스"가 좋다케서 그것을 사러 한국 집에 갔더니 물파스는 떨어졌고 "버무리"란 것이 있었네.
그래서 가격을 물어보니 10불이라 와이리 비싼가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눔이 안녕하시냐고 인사를 하길레 쳐다보니 반포정식당의 동갑내기 주인이 와그카는냐고.
내다라지를 보여 주며 울퉁불퉁한 모기물린 수백개의 자국을 보니주니 비싸도 사야 된다면서 선뜻 물약을 자기 돈으로 사서 주면서 빨리 나아라고.
퍼뜩 생각이 "춘복이"생각을 했네.
내가 약소하나마 내가 춘복한테 보낸 정성이 바로 발복하여 내가 혜택을 받았네.
그래서 인생살이가 '불가사이"하다고.
춘복아! 빨리 건강해라.
그래서 참으로 이상하다고.......7/11/13. 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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