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천기(일기예보를 보고 하는 소린 아니다)가 양력 12월일 자월보다도 양력 1월일 축월이 더 춥다.
올해는 병신년의 병화가 태양화인 연고로 그동안 따뜻한 날씨를 보였다.
문제는 축월에 들어서면 병화가 신금에 합화수로 변하면서 수극화가 되니까니 ~~~결론적으로 설이 지나고 나서 날씨가 더욱 추워질 전망을 해본다. 늦게 옷장사하는 소암이 마지막 겨울 옷 떨이가 잘 되지 싶다만~~~지나 보아야만 확실한 결과가 나올 것이고~~~
어제는 신생아 작명을 의뢰하는 할머니가 있었는데~~~작명료를 깍자고 든다. 그래서 "작명료를 제대로 지불(쌀80kg짜리 당 시세 약 24만원)하는 것이 순리인지라~~~小僧은 명리학문 사부님인 자강 이석영선생님께서 하셔서~~~그대로 이어받아서~~~ 쭉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曰 "첫째 아이는 분당에서 15만원에 지었는데~~~사주풀이를 다 해주더라" 그래서 말했다. "아주머니 그곳에 가셔서 아이 이름을 지으세요~~~" 그랬더니 "예~ 알았습니다"라고 전화를 끊더라만~~~ㅎ
사실 어제 丙午 일진인지라~~~말을 많이 해봐야 구설만 붙을 것이고~~~육효를 쳐보니까 "山地剝괘"로 나와서리~~~좀 불길한지라~~~그렇게 말했을 뿐이다. 현금 일십오만원이 어딘데~~~으하하~~~
눈이 와도 좋고, 비가 와도 좋다. 그저~~~핵전쟁 빼고는 무엇이든지 천하에 거리낄 것이 없노라~~~가령 베를린 시가지 같이 핵전쟁을 대비해서 선산에 지하시설이라도 만들어 두어야 핵폭발 이후 약 15일간 꼼짝없이 지낼 수 있는 공간확보가 된다는 생각에서~~~아침일지라도~~~허튼 소릴 좀 해봤으리라~~~ㅋㅋㅋㅋ~~~~~
海印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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