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8-03-27 10:19
보물창고(비공개 까페) 寶石을 잠깐 공개한다.
 글쓴이 : 海印
조회 : 328  

경기 서울 메신저 와이리의 요청에 의하여 다음 글을 올린다.

쉽게 이해하는 주역

목차

1. 주역이 왜 만들어 졌는가?

2. 주역의 역사

3. 현대적의미의 주역

4. 종교와 주역

5. 주역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1. 주역이 왜 만들어 졌는가?

오경의 하나인 역경 즉 주역은 이렇게 시작했다고 감히 추론한다. 즉, 아득한 옛날 상고시대 인간들이 운명에 대해서 자각하기 시작했을 즈음, 어떤 특정인간은 좋은 부모를 잘 만나 한 평생을 특이한 어려움 없이 인간적·물질적인 혜택을 잘 누리면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등 최소한의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반면, 어떤 특정인간은 부모를 잘 못 만나거나 혹 잘 만나더라도 사고를 당하여 잘 못먹고, 잘 못자고, 잘 못싸는 등 인간의 최소한의 기본적인 욕구조차도 해결하지 못하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불편을 초래하고 그가 속한 사회에서 배척당하거나 혹은 궁박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특정범죄를 저지르고 수명조차도 길지 못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고, 왜 이러한 불평등한 인생이 주어졌는가에 대해서 그 원인을 규명하려고 노력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나뭇잎 한 개를 눈앞에 가로 막아도 앞을 보지 못하는 물질적인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염원과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특정사건들을 예측하고자 하는 방법론상의 어떤 구체적인 학문이 요구되어 그러한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주역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본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영감이 뛰어난 사람들이 인간도 자연속의 한 개체에 지나지 않음을 알아차리고(인간의 사는 모습은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요! 자연환경을 극복하는 하나의 전투요! 동물적인 생존보호본능의 실현 그 이상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챘을 무렵) 대자연의 변화현상을 인간의 길흉화복에 적용시켜서 소위 피흉취길(흉함을 피하고 길함을 취하는 것)하고자 관념하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존이란 인큐베이터 안에서 주는대로 받아먹는 식물적인 삶이 아니요! 자연환경 적응능력 실현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현재 있는 그대로의 처한 현상에서 다음 행위를 하였을 것이다. 즉, 하늘을 바라보고(건) 땅을 바라보고(곤) 불을 바라보고(이) 물을 바라보고(감) 천둥과 번개를 바라보고(진)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바라보고(손)물이 고인 땅모서리를 바라보고(간) 호수와 바위를 바라보고(태) 만든 것이 소위 여덟가지 팔괘(乾.坤.離.坎.震.巽.艮.兌)이고 이를 음양으로 8*8=64괘 즉, 주역64괘를 만들어 64*6효=384효를 특정하여 이로써 인간세상의 모든 일을 예측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바꿔 말하면 그 구조는 태극(太極)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는 四象을 낳고, 사상은 다시 각각 음양으로 분화하여 8괘에서 64괘로 이어지는데, 그것으로 좁게는 인간의 길흉화복을 점칠 수 있고, 넓게는 우주만물의 이치를 알 수 있는 학문으로 만들어 易經이라고 칭 했으며, 이에 관심있는 후세의 뛰어난 선인들이 오늘날의 주역으로 발전시켜 왔을 것이다. 다시말해서 인간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불확실한 내일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없애고 안전한 현실을 보다 공고히 유지하기 위한 염원으로 占을 치는 방법에 따른 해설서인 주역이 만들어 졌다고 감히 추론할 수 있는 것이다.

2. 주역의 역사

상고시대에 이미 夏나라의 天盤連山易과 殷나라의 地盤歸藏易이 있었다. 人盤周易은 이를 주나라의 문왕이 개정·증보한 것이라고 추론한다. 또한 주역에는 舟라는 표현이 없다. 그러므로 배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역학이 만들어 졌다고 후세인들이 추론하는 것이다. 바꿔말해서 주역은 하나라 때의 연산역(連山易), 은나라의 귀장역(歸藏易)에 대비해 주나라의 주역(周易)을 뜻하는 말이라고 하며, ‘경(經)’과 ‘전(傳)’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모두 해서 2만 4천 자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유래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해설이 분분하기만 하다. 하안과 더불어 위진 현학(玄學)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위나라 학자 왕필에 따르면, 주역은 복희씨가 황하에서 나온 용마(龍馬)의 등에 있는 도형인 하도(河圖)와 낙서(洛書)를 보고 계시를 얻어 천문지리를 살피고 만물의 변화를 고찰하여 처음 8괘를 만들고 그것을 보다 발전시켜 64괘를 만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복희씨의 선천 팔괘 방위도를 첨부한다.

또한 사기(史記)를 저술한 사마천에 따르면, 주역은 복희씨가 8괘를 만들고, 문왕이 64괘와 괘사(卦辭) 및 효사(爻辭)를 만들었다고 한 반면, 융마라는 이에 따르면, 주역은 괘사를 문왕이 만들고, 효사는 주공(周公)이 만들고, 십익(十翼)은 공자가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도와 낙서는 선천수·후천수의 수리오행을 말함인 데, 후에 수리오행을 설명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이를 간단히 설명하면 하도의 수리에 따라 복희씨가 선천 팔괘도를 완성했고, 낙서의 수리에 따라 문왕이 후천팔괘도를 완성했다고 전한다. 또한 하도는 오행의 상생을 나타낸 것이고, 낙서는 오행의 상극을 나타낸 것이라고도 한다. 하도의 선천수리는 음양의 체(體)로써 상생으로 순리(順理)하는 천도(天道)의 몸을 나타내는 것이고, 낙서의 후천수리는 음양의 용(用)으로써 상극으로 만변(萬變)하는 지도(地道)의 작용을 나타낸 것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선천은 우주의 도리이며, 후천은 인간세계의 도리라고도 한다. 여기에서 해인이 판단하건대, 보다 중요한 것은 과거에 누가 만들었느냐가 아니고, 오늘날에 있어서 주역을 인간의 생존에 얼마나 유용하고 가치있는 지식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가?라는 관점일 뿐이다.

3. 현대적의미의 주역

그러면 우리는 오늘날 주역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한갓 점을 치고 그 결과에 대한 해설서에 불과한(?) 주역을 신주단지 모시듯 모셔야 할 것인가? 그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주역도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하나의 학문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학문은 학문으로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그 이상 그 이하 추구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것을 占書라고 치부하여 격하시킬 필요도 없고, 우주만물을 통찰할 수 있는 神書라 하여 받들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냥 역경(易經)이라고 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 인간생활에 유익하게 이용만 하면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말해서 주역의 통달로 인간세상의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하면 끝까지 추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겠지만, 그러나 냉정히 말해서 현실과 역사는 그렇지 아니한 것이다. 그냥 주역은 그 내용의 이미지를 현재 시점에서 정확히 통찰하고 현명한 인생사와 우리사회의 중요한 정보를 얻는 한가지의 방법론, 즉 불확실한 미래의 정보취득의 한 분야의 학문으로 두고 그때그때 최대한 유익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4, 종교와 주역

종교란 인간이 유한한 생명을 무한한 생명으로 연장시켜서 생명의 계속성을 항구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생겨난 것이라고 감히 말하고자 한다. 다시말해서 인간의 현생 탄생과 죽음을 관통하여 태초부터 없는 시공 속에서 존재를 순간과 영원 속에 불멸로 각인시키고자 하는 특정인간들의 염원이 현실 속에서 하나의 행동과 의식으로 나타난 것이 종교라고 지칭하고자 한다.

주역도 하나의 종교이다. 그 대상을 절대신으로 정한 종교와 깨우친 성인을 받드는 종교와는 다른 하나인 제3의 종교라고 보면 되겠다. 가깝고 먼 미래에 발생할 결과를 현재 입장에서 육효를 이용한 점을 치고, 그 해설서인 주역을 적용하여 현재 위치를 통찰하고 그 결과로 자신이 처한 현생을 아름답게 꾸며갈 수 있다면 그것은 나를 탄생시켜준 부모 이상의 가치가 있는 학문이요! 나를 편하게 하는 종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존재일 것이다. 그렇게 보면 무난할 것이다. 바꿔서 말하면 주역을 이용하고 그것으로 가깝고 먼 불행과 악운을 피하고 행복하고 보람된 삶의 가치와 생존의의를 느낄 수 있으면 그것이 바로 특정인간들에게 필요한 종교일 것이다.

5. 주역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항간에 "기미를 알아 차리다"라는 말이 있다. 바로 그것이다. 천지자연을 어찌보면 불규칙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이 보일 때가 많다. 그러나 깊이 살펴보면 엄청난 궤도로 규칙적으로 돌아가고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중력과 온도차이로 인한 기의 흐름으로 인한 위성간의 공전과 자전 현상을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주역의 바탕을 흐르는 큰 이치가 있다. 그것은 바로 중용이다. "과유불급" 세상에는 무엇이든지 지나치지 아니하고 또한 못 미치지도 아니한 상태를 유지하면 그에 따라 나타나는 객관적인 현실은 결코 어려운 방향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유도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주역의 원리일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현명한 인생살이를 위한 하나의 방향지시등으로 주역을 이해하고 사용하면 될 것이다. 그냥 주역은 주역으로 두면 좋겠다. 어떤 위인들처럼 그 학문을 어떤 다른 학문과 대비해서 고고학이나 기호학, 인지언어학 등을 차용하여 제멋대로 해석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주역을 달통하면 귀신을 부릴 수 있다 라는 황당한 관심을 가질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다만 주역은 그냥 주역으로 인식하면 될 것이다.

海印의 개인적인 경험을 기술하면 이러하다. 海印導師가 약 46년 전, 장래의 현명한 인생을 살기 위한 해답을 얻기 위한 하나의 방편과 불세출의 현실을 변명하고 또한 인생에는 어떤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법칙이 없으면, "열세 살 이후에 갑자기 닥친 가문의 몰락으로 잃어버린 경제력과 명예 없는 굴종의 향후 인생 60년을 사느니 지금 나 스스로 결단내 버리겠다"라는 비장한 마음을 가지고 명리학문을 처음 접하고 난 후, 그 연결고리에 걸려서 주역을 하지 아니하면 존재의 근본이치를 알 수가 없는 학문적인 절벽에 부딪치는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주역공부를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음양오행학인 명리학은 문제는 주어지되 그 확실한 해결책 즉, 답을 알려주지 않는 학문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역에 깊이 빠져서 그 해결책을 강구하게 되었다. 그러나 주역에서도 근본적인 확실한 해결책의 제시는 하지 않고 있었다. 즉 이러한 말로서 간접적으로 인간사의 모든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소극적인 관점에서 제시하고 있었다. 즉 “무릇 易이란 시작과 종말을 동시에 포착하는 것으로서, 삼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시종 지켜나가면 마침내 큰 화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주역이란 다시한번 간단하게 말하면 즉 건위천에서 뢰택귀매괘(건위천.천풍구.천산돈.천지비.풍지관.산지박.화지진.화천대유, 곤위지.지뢰복.지택림.지천태.뢰천대장.택천쾌.수천수.수지비, 이위화.화산여.화풍정.화수미제.산수몽.풍수환.천수송.천화동인, 감위수.수택절.수뢰둔.수화기제.택화혁.뢰화풍.지화명리.지수사, 진위뢰.뢰지예.뢰수해.뢰풍항.지풍승.수풍정.택풍대과.택뢰수, 손위풍.풍천소축.풍화가인.풍뢰익.천뢰무망.화뢰서합.산뢰이.산풍고, 간위산.산화비.산천대축.산택손.화택규.천택리.풍택중부.풍산점, 태위택.택수곤.택지췌.택산함.수산건.지산겸.뢰산소과.뢰택귀매)까지의 64괘 해설서 이다.

원래 존재의 근본이치는 유기물·무기물질의 일시적인 조합에 지나지 않은 것이고, 우리가 존재하는 우주는 無哲學에서 출발한다. 太虛 즉 無極(태극)에서 兩儀(음.양)가 생기고, 양의에서 각각 음양이 구분하면 四像(태양9.태음6.소양7.소음8)이 생기고, 사상에서 각각 음양이 구분되면 八卦(乾?.坤?.離?.坎?.震?.巽?.艮?.兌?)로 분화되고, 팔괘에서 각각 음양으로 분화하면 8*8=64괘가 생성 된다. 여기에서 다시 음양으로 분화하여 4,096괘로 가르다 보면 끝이 없으므로 옛 선인들이 64괘를 육효로 푼 384효의 해설만으로 인간이 처한 모든 상황을 설명하기에 적당하다고 여긴 것 같다. 주역이란 64괘의 해설서이고, 그러한 괘상을 적용시키는 것이 육효점이다.

주역에는 세가지 불문율(첫째 ,같은 대상으로 점괘를 두 번 이상 반복해서 치지 말라. 즉 점괘가 나쁘다고 다시 점괘를 부르면 재앙을 부르는 것이다. 둘째, 정성을 다 하는 마음으로 육효를 얻으라.그렇치 아니하면 그 점괘는 허망하리라. 셋째 노력하지 않는 자는 점을 치지 마라. 즉 동함이 있어야 변화가 있을 것이다.)이 있다. 그리고 점이란 신비한 주술로 귀신이나 영매를 부르는 것이 아니고, 시초 算가치 50개로서 양손으로 모아쥐고 하늘로 향해 올리면서 천지신명께 올바른 효를 얻게 해 달라고 기도한 후, 맨 처음 왼손으로 1개를 뽑아서 위에 두고 다시 양손으로 49개를 잡고, 중정된 마음으로 음양으로 양분하여 8괘인 8로 나누어 처음은 상괘, 두 번째는 하괘, 세 번째는 6으로 나누어 동효를 취하는 간단한 방법과, 좀 복잡한 본서법 등이 있다. 자세히 설명하면 이러하다.

가. 본서법(本筮法)

본서법은 주역계사전의 대연지수(大衍之數)를 근거로 춘추전국시대에 성행하던 점법을 주희라는 분이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

- 솔잎이나 마른 풀가지나 대나무등 길고 손에 잡기 편한 한뼘 정도의 산가치(계산 할 수 있는 나무가지) 를 50개 준비한다.

- 한개의 한 개의 점괘 즉 여섯효를 얻기 위해서는 같은 동작을 여섯 번 반복해야 합니다. 즉 한 개의 효를 얻는 방법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맨 처음 초효부터 구하기 시작한다.

* 점치는 목적을 분명히 정하여 하늘에 구한다.

* 50개 중에서 하나는 빼어서 맨 위에 별도로 놓는다. 그 하나는 태극을 표시한다.

* 49개의 산가치를 두손으로 쥐었다가 홀연히 양손으로 갈라서 나누어 잡는다. 단, 양쪽으로 가르는데 공평하게 가르는 마음으로 한다. 치우치지 않은 중용의 기운이다.

* 왼손은 하늘이고 오른손은 땅을 의미한다. 오른손의 산가치 중에서 하나를 빼어 왼손의 새끼손가락 사이에 끼운다. 인간을 의미한다.

* 왼손에 있는 산가치를 4로 제하여 남은 가지만 왼쪽 손에 잡고 (새끼손가락의 한개는 별 도로 계속 끼워 놓는다.) 나머지 산가치는 한 곳(오른쪽 바닥)에 모아 놓는다. 4로 제하는 것은 사계절을 의미하며 소양, 소음, 태양, 태음의 사상(四象)을 의미한다.

* 오른손의 산가치는 땅을 표시 하는데 역시 4로 제하고 남는 산가치를 오른손에 쥐고 남는 산가치는 한 곳(오른쪽 바닥)에 모아 놓는다. (4가 남으면 4개를 손에 쥔다)

* 왼손에 쥔 산가치와, 왼쪽 새끼손가락에 끼운 1개의 산가치와, 오른 손에 있는 산가치를 모두 합하여 그 숫자를 적는다. 그 합계 숫자는 5 아니면 9가 된다.

* 태극으로 제해 놓은 하나는 그대로 두고 마지막에 합계한 산가치 5개나 9개는 한 곳(왼쪽 바닥)에 모아서 내려놓고, 4로 제하면서 손에서 오른쪽 바닥에 내려 모아 둔 40개나 44개 의 산가치를 다시 잡아쥐고 여태까지의 방법으로 반복한다. 즉 오른 쪽의 하나를 왼쪽 새끼손가락에 끼우고, 왼쪽을 4로 제하여 남은 것을 잡고, 오른쪽을 4로 제하여 남은 것을 잡아서 다시 합하면 이번에는 4가 아니면 8이 된다.

너무 길어서리~~~이하 생략함돠~~~ㅎ~~~

확실하게 배우고 싶으면 海印導師에게 직접 제자의 자세로 청하여 댓가(수강료)를 지불하고 배우면 된다.~~~ㅎ~~~

海印導師.


海印 18-03-27 11:43
답변  
무릇 점을 치는 방법은 대표적인 것을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즉, 1. 육효 시초법 2. 기문둔갑법 3. 육임정단 4. 제갈공명 교련역법 등이 있다.

海印導師가 상기 점사법으로 문복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 결과, 점복할 자세가 경건할 경우(목욕제계하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아침에, 정신통일한다) 정확한 점괘가 얻어졌다.

다만, 사주풀이 중 돌발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얻기 위하여, 간단하게 주역괘상을 얻는 방법을 개발(?)하여 사용한 결과, 그 적중율이 상당하였다. 그 명확한 증거(?)로 이곳에서 약 5년의 기간이 흐르는 지금 고객의 문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교련역법은 한자 글자로 占을 치는 방법이고, 나머지는 정단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예단하기 위하여, 각종 관련 신살을 엄청나게 외워야 한다. 그래서 海印은 효를 얻기 가장 쉬운 <육효 점사법>을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白猫든 黑猫든 쥐鼠만 제대로 잡으면 그 효용가치를 다할 뿐이다.

海印導師.
와이리 18-03-27 14:29
답변  
海印의 다년간(수십년간)의 연구 노력과 나름의 그 능력을 존중한다.
海印 18-03-27 15:16
답변  
와선생~~~별말씀을~~~ㅎ~~~

좌우지간에 고오맙소이다.~~~

海印導師.
황만원 18-03-28 08:21
답변 삭제  
난 해인과 학창시절을 떠나 사회인으로 지내면서 쌓은 인연이
무척이나 깊은 편이다.
혹자가 어떤 편견을 가질지는 몰라도 나는 솔직히 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해인에게 깊은 신뢰와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간다.
지금까지 해인이 미리 알리고 주의를 당부한 것이 내 삶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
사실이고 나는 물론이고 우리가족도(여기에는 젊은 아들도 포함된다) 실질적 체험을 통해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신봉하는 입장이다.
직접적인 표현을 쓰자면 교통사고라든가 취업, 승진이라든가 그밖의 길흉화복을
비교적 정확이 예견하고 비방을 제시한 결과가 이를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海印 18-03-28 12:52
답변  
형제같이 생각하는 황만원 친구~~~과찬의 말씀이외다.

즉, 누구든지 佛家에서 말하는 因緣(?)이 닿아야만 天文을 알려줄 수 있는 것이지, 억지로는 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이외다.

친구의 모친은 佛家의 깊은 信心을 가지고 계시니까는~~~佛家의 因緣인듯 싶소이다.

좌우지간에 그러한 인연을 밝히는 것도 보통 작정이 아닐텐데~~~率直淡白한 표현과 글 감사합니다.

미래는 반드시 <불확정적인 개념>이므로, 미리 사전에 깨닫고 소위 <징조를 알아차리고 난후> 대비해나가면~~~상당 부분 개선해나갈 수 있는 여지가 있소이다.

즉, <삼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시종 지켜나가면, 능히 큰 화를 피할 수 있다>란 명제가 바로~~~海印이 주역을 섭렵&달통하고난 후, 중생을 위해 추리해낸, 핵심사항이라고 말할 수 있소이다.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海印導師.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