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14 03:19
파평 윤씨의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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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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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일하는 친구중에 "파평 윤씨"가 있네.
그 친구말로는 자기집(파주시 파평면)에서 버스로 5분 거리에 파평 윤씨 묘소가 있고 그 밑에 "용연지"란 금잉어가 우글거리는 연못이 있다네.
거기에서 조금 더 가면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철길도 있고......
그래서 그 친구는 그것이 시조묜줄 알았는데 그 묘는 중시조의 묘소고, "남안다이"가 말한 기계면의 묘소가 진짜 시조못라는 사실을 Google에서 그 친구도 비로소 알게 되었네.
그런데 시카고에서는 가장 자존심이 강한 씨족은 "광산 김씨"고, 매년 모임을 갖더라.
시카고 날씨는 초겨울 날씨에 햇살은 뜨거운데 어디서 불어 오는지 바람은 차다.
내일부터는 30도의 열풍이 분다네.
고추모종이 뿌린 씨가 다 살아나 400포기가 넘는데 우야면 존노!
고추를 나누어줄 것이 아니고, 모종을 돈을 받고 양도를 하려니 살눔은 업꼬......
여기는 민들레가 지천으로 깔려 점심시간에는 그것을 뜯어다가 고추장에 찍어 묵는다.
간에 좋고, 뭐에 좋다는데 묵어도 갠찬나?
한국에는 몸에 좋다고 씨를 말려다는 것이 사실이가?
의문도 만코, 질문도 만타.
5/13/13. 묘청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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