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문득 3021 계사년의 괘상을 짚어보니 위 괘상이 나온다.
청춘이라면 이런 괘상을 얻을시 침대를 몇 개 아작낼 기상인데... 그것은 아니고 무엇일까 궁금해했다.
바로 미국의 성기가 한국에 들어 오면 이 말이 딱 맞아 떨어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사실 이 괘상을 보는 그대로 야그하자면 바로 남녀간의 상열지사가 불붙어 오르는 것이다. 그것을 변환하여 해석하면 멀리 있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술잔을 기울이면서 우정을 나누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021은 그저 친구들과 적당하게 우정을 나누면서 남은 인생 33년 정도의 세월을 잘 즐기면 그것으로 삼생에 후회가 없는 인생이 될 것이다. 단, 조건이 있다. 위 무리에 동참하려면 실로 지금부터라도 배우고 지켜야 될 것도 많다. 즉 끊임없는 자기수련과 무한한 운명의 컨트롤이 요청된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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