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29 15:08
忌日.. 追慕日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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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와이리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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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응당 忌日을 음력으로 기억해서 모시는 게 전통적인데
와이리는 어제 엄마 2주기 忌日이라서 祭祀를 모셨다. 양력으로~
와이리 스스로도 기억해야 할 날이 음력 날짜이면
기록해 놓지 않으면 잊게 되고 기록해 둬도 못 보면 넘어가게 되던데
하물려 젊은 애들이야 일일이 챙겨서 가르쳐주지 않으면 모른다. 점점 더~
그래서 엄마 忌日을 양력으로 하기로 결정해서 2년째인데
동생들이나 친척들 가족들 모두 좋아한다.
특히나 엄마 忌日이 설 사흘전날이라서 오가기에 복잡하기도 하고.....
세계적인 인물들은 빼고라고
박정희대통령을 위시한 여러 대통령 추모일도 앙력일이고.....
김수환추기경도 마찬가지~
와이리 방식도 어느 정도 획기적인데
어느 친구의 방식 또한 획기적이라서......... 소개해 드리마~
아마도 부친 忌日이 10월 하순 어느날인 모양인데
忌日.追慕日을 아예 '10월 마지막 토요일'로 정해서 모신다더라. 참 좋은 생각~
한번씩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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