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6-01-29 15:08
忌日.. 追慕日에 대해.......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29  
사람이 죽으면 응당 忌日을 음력으로 기억해서 모시는 게 전통적인데
와이리는 어제 엄마 2주기 忌日이라서 祭祀를 모셨다. 양력으로~

와이리 스스로도 기억해야 할 날이 음력 날짜이면
기록해 놓지 않으면 잊게 되고 기록해 둬도 못 보면 넘어가게 되던데
하물려 젊은 애들이야 일일이 챙겨서 가르쳐주지 않으면 모른다. 점점 더~

그래서 엄마 忌日을 양력으로 하기로 결정해서 2년째인데
동생들이나 친척들 가족들 모두 좋아한다.
특히나 엄마 忌日이 설 사흘전날이라서 오가기에 복잡하기도 하고.....

세계적인 인물들은 빼고라고
박정희대통령을 위시한 여러 대통령 추모일도 앙력일이고.....
김수환추기경도 마찬가지~

와이리 방식도 어느 정도 획기적인데
어느 친구의 방식 또한 획기적이라서......... 소개해 드리마~
아마도 부친 忌日이 10월 하순 어느날인 모양인데
忌日.追慕日을 아예 '10월 마지막 토요일'로 정해서 모신다더라. 참 좋은 생각~

한번씩 생각해 보시길.......

최욱 16-01-29 15:41
답변 삭제  
그발상이 내하고 똑같네.
결혼기념일도,손자,손녀,생일도.제사도 내대로써 끌내어라.
내가 7남매 막내인데 사정상 25년 전부터 해오다보니
제사증후증이 일주일 前과 後까지 남아있더라.
전가족이 있는데서 선포했다.형님도,누님도 O.K하셨다.
연미사로 대신하겠노라고.
대신1년에 2번씩은 경치좋은 팬션에서 만나서 놀자고 했다.
아마 와이리 말처럼 양력으로 하면좋고,기제사는 그날짜에
맞추지 않고 마지막 토요일,셋째토요일 이렇게 하면 좋을것같다.
최욱 16-01-29 16:10
답변 삭제  
요즘은 부보님제사를 아버지 기일쯤 토요일  한날에 같이하는데도 있더라.
沼岩 16-01-29 17:45
답변  
사촌형님이 3년전부터 조부님 조모님 제사를 조부님 기일에 합제사를 지낸다.
큰아버지 큰어머니 제사는 따로 지내고...

나는 아버지 한분 제사이고, 생각이 고루해서 아직은 양력이나 나중에 합제사나 고려하고 있지않다.
     
와이리 16-01-30 00:22
답변  
그저 본인 마음 편한대로 하면 되는 일이니까~ 마음이 중요하기에..
불편하면 예전 전통 방식으로 하는 게 낫기도 하고...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