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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3 11:38
한국이나 미국이나...........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82  

사람사는 게 똑 같은가 보다. 다를 게 없네.......

한국에서는 현직 대통령에게 '하야'하라고 난리고........
어제는 서울 광화문 촛불잔치(?)에 만명이나 모였다고 하더니
전철 객실에는 입추(立錐)의 여지도 없이 빽빽했었고.......
빽빽하면 만명이다. 100 x 100= 10,000 (滿名~)

미국에서는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지들이 새 대통령으로 트럼프를 뽑아 놓고서는 취임도 하기 전부터
'트럼프는 대통령이 아니다'고 시위하고 데모하고..... 난리네.
시위대는 유리병 쓰레기통 인화물질을 경찰에게 던지고 기물 파손하고
경찰은 섬광탄과 최루액, 고무탄을 발사하고
일부 시위꾼은 차안에서 총을 쏘고........ 아마 곧 물대포도 등장할 거다.

'자유의 여신상'은 미리 보트를 준비해 놓고서
횃불도 던져버리고 땅바닥에 꿇어앉아 독일 메르켈총리에게 망명 신청도 했고...
캘리포니아州는 독립선언을 한다면서 캘렉시트(Calexit)를 선언하고..
캐나다로 이민 신청하는 사람들이 급증하여 업무가 폭주한다고 하고...

영국도 저거들이 Brexit찬성해놓고..... 아니라고..잘못됐다고.. 데모하고~


와이리 16-11-13 11:52
답변  
Chicago朴은 
한국 시위에 대해 쪽팔린다고 하더니, 미국 시위는 자랑스럽냐? ㅎㅎ

혹시
시위꾼들이 모자라면 한국에서 수출해 주꾸마~ 헐케.. 싸게.. 꽁짜로~
한국에는 전문가들이 빽빽~하다.
沼岩 16-11-13 12:09
답변  
광우병 시위 때 보다 많은... 하고 비교를 하는데,
광우병은 미친 좌파와 방송 관계자가 만들었던 터무니 없는 시위였다만,
미국과의 통상 교섭에는 긍정적인 면도 작용했다.

어제 주최측 추산 백만명 시위대가 큰 사고없이 평화적으로 마쳐서 다행이다.
특히나 자녀들을 데리고 나오고, 스스로 행사후에 정리와 청소도 하고,
작년 한상균이나 백남기 때 처럼 폭력적이지 않고
이렇게 제대로 된 시위 문화가 만들어져야한다.
지도자가 개판을 쳐도 시민들은 성숙해야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야당 지도자들, 다들 얼굴 표정을 심각하게 해서 나왔는데,
문제인이만 미소띈 얼굴이어서 ... 거시기 했다.
저놈은 이런 사태가 오니 대권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나? 싶은게...

백남기 시위 때 동영상을 보면,
왜 물대포만 쏘는지 이해가 안됐다.
총은 아니더라도 최루탄이라도 쏴야지,
그 긴 사다리 전경 차안을 찔러넣고,
차 위에 있는 애들 찍고 던지고...
그러면서 어느 놈은 소화기 뿌린다고
"야 이xx야 네 아버지 같은 사람이다..." 고 고함을 지르더구만,
제 자식같은 놈들에게 사다리로 짓이기는건 괜찮고...
     
와이리 16-11-13 12:16
답변  
힘없는 국민들이 제 목소리를 전달하기에는  시위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느 놈들이 주관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따라가는 것도 문제...
이제같은 시위에는 와이리도 가고 싶더라만
 '서빌리아'행사가 있어서.. ㅎ

문제다.  박근혜가 문제다.
석고대죄하고...... 국회가 정신차리고..... 나라가 안정돼야 하는 데....
물론, 최순실사태는 한점 의혹없이 다 밝혀야 되고...
     
海印 16-11-13 12:42
답변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작일 광화문 집회가 평화적으로 정리되어서(박근혜가 하야 안하면~26일날 또 개최한단다.~~~ㅋ) 불행중 다행이었다.

시위대가 폭력사태를 부르고~~~청와대 담장을 넘는 순간 제2의 4.19사태가 발생할 뻔 했다. 물론 철저히 계산된 집회 주최자의 의도대로 되었지만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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