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박 게이트의 검찰 조사가 막바지로 치달으는 듯~

웬만큼 관련된 자들이 조사를 받고 있고
소위 문고리3인방이라는 셋중의 안봉근 이재만이도 오늘 부른다고 하였으니
정호성 안봉근 아재만 그리고 안종범 우병우까지 사실을 고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박근혜대통령을 검찰이 조사를 할 것인데....
이미 어제는 기업 총수들이 모두 검찰조사를 마쳤고~

'검찰 조사를 받겠다' '특검 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수용하겠다'고는 하였으나
현재로선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조사를 받을지는 모르겠다만
와이리 생각엔 박근혜대통령이 스스로 검찰로 출두하는 게 옳다고 본다.
'生卽死요 死卽生이라~'
모든 걸 내려놓을 생각을 하고서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감출 수도.. 감출 것도 없고, 감출 이유도 없고, 감춰서도 안되고,
감춰봐도 감춰지지도 않으니..

잘못이 크다면 퇴임후에 감방으로 가게 될 거고
잘못이 크지 않다면 퇴임후에도 대우를 받게 될 것이거늘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이다.

진실을 밝히고, 용서 구할 것이 있으면 구하고, 죄가 있으면 벌을 받고
'하야'든 '탄핵'이든 국민의 뜻에 따르겠노라고 하는 게 옳다고 본다.

더 이상 피할 수가 없다. 피할 수 없으면 맞서는 수 밖에....
부딪혀서 깨어지든 이겨내든 간에~

세월호 사고 때의 7시간의 행방도 밝히고....... 요것도 진짜 궁금하다.

왜 안 밝히는 지... 왜 못 밝히는 지.... 그러니까 더 궁금해 하는 거고~
14년4월16일,
세월호 사고 당일 얼굴이 평소와는 다르게 피곤해 보이고 부어 보인다.
살침인지 쇠침인지 무슨 주사를 받았는지......... 아닌지.....
당일 15차례나 보고를 받았다면서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나...
사고 현황을 제대로 모르는 게 분명하고~ TV도 안 본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