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28 12:06
말년인생 건강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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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세영
조회 :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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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경주엔 두 친구가 자택에서 가료 중이거나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중에 있다.
경주시청에 국장으로 재직하다 작년에 정년 퇴임한 이찬우 본부 회원이 뇌경색으로
서울 아산병원에서 한달간 입원했다가 현재는 집에서 통원 하며 한방 침술을 받고 있으며
근간에는 동기회 행사 찍사로 맹활약 했던 최림호가 담낭 이상 증세로 경주 동국대병원에 입원 가료중에
있다
장기간 핸드폰도 꺼놨고 얼굴도 안보여서 여기저기 수소문 했더니 병원에 누워 있단다.
그래서 오늘 저녁 상환이 희락이 도현이 진하 등등 모여서 병문안 가기로 했다.
인생말년에 병원 침상에 누워 있자면 얼마나 처량 하고 또 외롭겠는가
타고난 DNA가 저마다 달라서 친구들 끼리도 먼저 가고 나중 가고는 있겠으나
그런거 떠나서 이좋은 세상 좀더 살다 갈려면 우리들 스스로가 자기 건강관리를 소흘히 말아야겠지.
전국의 친구들아!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던 부디 건강 챙기며 살길 바란다.
항상, 모든 모임에 열심히 참석 하던 두 친구들이기에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고 행여 여러분들이 의문을 가질까봐서
별판을 통하여 최근 근황을 알려 드리나이다.
학교 운동장에서 뽈차고 농구하고 반대항 핸드볼도 하고 담장가 나무 위에 숨어서 담배풋다 붙잡히가 체육실에서 뒤지게 두들겨 맞고 똥꾸당 똥푸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가 벌써 이렇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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