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2-30 14:46
웃음 박사 황수관님의 운명소식이 인터넷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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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
조회 :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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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괴강년 중의 극음인 자월 금고일의 수왕시를 못 넘겼구나. 애석하다. 듣기로 안강 분인걸로 아는데...
알아봤자 천기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별 소용이 없지만, 그래도 사람 사는 세상은 <진인사 대천명>의 법칙이 존재하는지라.....확실한 것은 많이 웃어도 장수의 연결은 어렵다는 객관적인 사실이 하나 또 기록되고 말았다.
그저 본명의 사이클을 조금 알면 좋고, 항상 마음 편하게 정리정돈을 철저히 하면서 순간을 영원처럼 즐겁게 보내는 것이 제일 상책일 것 같은 상념이 머리를 맴도네...
그리고 , 문득 떠 오르는 잔상은 어제 저녁에 관람한 <레미제라블>의 첫 장면 즉 배를 끌어 올리는 죄수 무리와 자베르 형사역인 "러셀 크로우"의 폼 잡은 장면 정말로 스펙타클 웅장 그 자체인 것 같더라.
참으로 인생은 어쩌면 황당한 사건의 연속인 것 같다.ㅎ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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