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targate/1890067480_F90krbex_ED8380ECA79C.png)
울산동기회의 2차 필수 코스는 고도리고,
경주동기회의 주말 필수 코스는 훌라 또는 삥콜인데
와이리의 전공 과목은 '섞기'.. '치기'.. 그리고 '빼기'..다. 해볼텨? ㅎ
와이리가 대학 3~4학년 때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먹고 살았다. 데이트도 하고.......
지금 집사람이
"부잣집 도련님인 줄 알았다"며 속았다고 할 만큼 돈도 잘 썼고........
기술을 배우던가 노름을 끊던가 하시라~
노름이 아닌 놀음 또는 놀이라면 괜찮고..........
그 대신 놀이에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놀이값 말이다.
당구를 쳐도 당구비를 내고, 탁구를 쳐도 탁구비를 내고,
바둑을 둬도 기원비를 내고, 골프를 쳐도 골프비를 내듯이
놀이값을 지불하고 논다고 생각하면 그 놀이가 즐겁다.
훌라라면 3~5만냥을 잃을 생각으로
삥콜이라면 30~50만냥을 내고 놀 생각을
고스톱이라면 10만냥을 놀이값으로 낼 생각을 하고 놀면 된다.
일반 놀이판이나 라스베가스나 마카오에서
슬럿머쉰이나 블랙잭이나 바-카-라를 할 경우에도
딸려고 덤벼 들다가는 패가만신할 수가 있으니까 잃는 목표를 설정하시라~
'$300만 잃으면 들어가서 잔다'라는.......
$200을 잃었으면 $100을 땄다고 생각하고~
잃을 생각없고, 딸 생각만 하는 건 도둑놈 심뽀다. 딸 수가 없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