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targate/2038985936_yxbZKoij_EAB5B4EC82B0EC82AC_EB8BB9EAB084ECA780ECA3BC_ED9895EC8381.jpg)
최욱이가 도플갱어란 말에 충격을 받은 모양새다. 원한에 서린 筆力이 보인다. 으하하하
서악이 원래 그런 분이다. 직업이 교수라서 전문분야에서는 뛰어나고 머리는 좋고 체력은 따라가지 않고 인정 많고 타인에게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성격 까칠하고, 다른 사람이 서악 자신보다도 머리 좋다는 소릴 듣기 싫어하고, 이성을 좋아하지만 마눌이 겁나고, 뭐 등등 그럴 수도 있고 안 그럴 수도 있다.
잊아뿌라. 갠적으로 깊이 怨恨을 가지면, 그것이 바로 癌이라는 질병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海印은 그러한 연놈들 몇명 먼저 깨지는 것을 두 눈으로 확실하게 목격했고, 현재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욱이가 친구들과 술 먹고 나서 법인카드가 아닌 본인 카드로 먼저 술값 계산할 줄 아는 멋쟁이고, 이름도 안밝히고 영덕대개 보낼 줄도 알고, 海印과 비슷하게 욕설을 잘해서 그렇지 본바탕은 괜찮은 사람이고,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편하게 스트레스 받질 말고 각자 지좃꼴리는대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남은 한세상 약 30여년을 잘 묵고 잘 살자~~~~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자알 알겠느뇽? 으하하하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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