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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어볼까 줄여볼까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지만
아무래도 담배없는 세상은 살 맛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그리고 또
3021主治醫이자 名醫로 소문난 청담동 '리부다' 이상동博士께서
'와이리 니는 Pipe 담배를 피우는 게 좋겠다'는 우정(?)어린 충고도 있고해서
이번에 부산에 내려간 김에 '깡통시장'에 들러서 Pipe담배를 한 깡통 사왔다.
Pipe담배는 2008년에 부산에 있을 때에 피우던 담배인지라
그 구수한 맛을 잊을 수가 없고....
또 값비싼(35만냥) matroos pipe를 그냥 장식해 두기엔 너무나 아까운지라
다시 꺼내 물기로 했다.
Pipe담배 한 깡통에 8.5만냥을 주고 샀는데 용량이 340.2g이다.
담배 한갑이 몇 g인지는 모르겠다만(곽 포함해서 약 7g)
2008년에 Pipe에 ESSE 담배를 낱개피로 까넣어 봤더니 7개피가 들어가던데
와이리는 하루에 두갑(40개피)를 피우는데도
Pipe담배를 피우면 하루 종일 3 Pipe면 되더라.
몸에도 좋고..... 담배값도 덜들고....... 향기도 좋은 Pipe담배를 권한다.
'리부다'께서도 적극 권(?)했던 담배이니 안심하고 피우시라~
책임.......? 못진다. 안진다. 질 수가 없노라~ 절대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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