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11 18:24
해인도사 동양철학원 원장님 시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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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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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악은 동대문경찰서 민원실장을 할때, 자주 만나서 점심을 같이했다. 그 당시 인근에 근무한 고일동박사와 김순직박사와 함께 자주 가던 약 40여년 된 "해성 칼국수"집의 닭 칼국수가 생각나서 오늘 약속하고 그곳으로 달렸다.
제기럴! 가는 날이 장날이라 해성칼국수집이 월요일은 휴일이더라. 그래서 다른 곳에서 점심을 먹고 이곳으로 왔다.
또 있다. 약 5년 전쯤인가? 운세풀이를 하기 위해서 천간과 지지와 대운과 소운을 숫자로 대입해서 풀어내는 계산식이 있다. 그것을 서악공학박사에게 부탁해서 빨리 계산할 수 있는 특정 "프로그램"을 서악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 줘서 그것을 얻었다. 그것을 현재 海印은 명리학문 관련 업무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에 간혹 서악의 얼굴을 보러 간다. 당시 그것을 값으로 따지자면, 수백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그것뿐이다. ㅎㅎㅎ
이 영업이 잘 되면, 서악을 고문으로 모실텐데... 영업이 그저 그렇다. 그러니까. 경찰.군. 학교. 교도관. 기타 퇴직자가 일하는 <학교 지킴이> 수입보다 나을 정도로 만족한다. ㅋㅎㅎㅎ
좌우지간에 인생 별 것 없다. 친구지간에 서로 부탁할 일이 있으면, 부탁하고 도와줄 일이 있으면 지가 가진 실력껏 서로 도와주고 하면 된다. 그것이 고마울 뿐이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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