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stargate/1890067362_u9ZbqRdz_EC849DED8391_081_-_EBB3B5EC82ACEBB3B8.jpg) ![](../data/file/stargate/1890067362_GLDMQvBp_EC849DED8391_034_-_EBB3B5EC82ACEBB3B8.jpg)
평소같으면 불국사는 당연히 정문으로 들어가는 걸로 생각했는데
코오롱호텔에서 올라가다보니 '욜로~ 욜로~'하는 주차요원들의 손짓에
똑바로 올라갔더니 불국사 후문주차장....
차를 주차하고서
'익아, 도형한테 전화해 봐라~' 농담을 주고 받으며 계단을 올라서는데
후문 입구에 떡~하니 버텨섰는 김유신장군같아 보이는 사람이
'한일'.........
首都防衛司令部가 아닌 佛國防衛司令部의 사령관을 만나 한 컷~
佛防司사령관께서 커피나 사먹으라고 거금 10여만냥을 주더라. 가봐라~
백운교 청운교 자하문(紫霞門)에 올라
이순신장군같이 서서 밑으로 내려다 보니
불교신자 아주머니들이 저~ 아래에서 와이리를 올려다 보며
두손모아 합장 인사를 올리기에 고개를 끄떡끄덕거려주며 절을 받았다.
왜 낯모르는 아주머니들이 와이리에게 그렇게나 공손히 절을 했는지..
참으로 궁금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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