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
최만룡 영어 선생님께서는
융니오 전쟁때 (1950.6.25~1953.8)
미군 통역장교 출신.
그래서 완벽한 미국식 원어민 발음.
그래서 완벽한 영어 회화+ 발음 실력으로
전쟁 휴전 후에
경주 중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채용되셨다.
경주 중고등학교 에는
영어 발음이 이상한 영어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는데..
경주중고등학교 통털어 영어 선생님들 중에서도
최만룡 선생님께서 가장 정확한 영어 발음이셨다
영어 수업시간에 영어책을 한손에 들고
교실 에 우리들 책상 사이 골목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시면서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책을
읽고 우리 핵생들은 선생님의 발음 따라 읽던
최만룡 선생님의 영어 수업 시간이
아직도 생각난다
우리가 국어 시간에 배웠는데,
세종의 한글 창제 반대했던 최만리라는
세종때 儒학자 이룸과 비슷하여
우리가 별명을 "최만리"라고도 했었던 같다
맞는 강? 몰따.
2021 - 1966 = 55 년전
정말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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