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1-10 11:30
잠깨었는데 누워서 꾸물대고 두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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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西岳
조회 :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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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깨었는데 누워서 꾸물대고 두어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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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늙었나?
잠 깨었으면 벌떡 일어나서
뭔가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따뜻한 39℃ 溫熱 전기 돌침대가 좋아
두어시간 휴폰 붙잡고서
누워서 뒹굴뒹굴...
이제 前立線 (prostate) 炎症 (inflammation) 으로
약 2시간 마다 자주 가야하는
화장실만 겨우 댕겨와서
또 벌렁 들어 누워 또 뒹굴 농땡이..
내가 봐도 내가 완전 농땡이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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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2021.1.8(금) 점심때 점심식사로
같이 만난 3년 선배 교수님 (72세)의
허전한 허무감 이야기가 생각나네.
그분(서울高) 고교 동창생 친구분이
그저께 까지 건강하고 활발했던 분이였다는데
정말 갑자기 하루만에 (픽~) 죽었다고
부고가 날라와서 충격받고
인생 허무 허탈한 인생무상 이야기가
내 머리속에 생각이 돌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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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0/2021겨울엔
동띄기 강추위 (영하 - 18도) 츱네.
각자 뇌경색 뇌출혈 중풍 심장 급정지
등등 다들 조심하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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