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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5 14:34
최만룡 영어 선생님께서는 융니오 전쟁때 미군 통역장교 출신. 완벽 미국 발음
 글쓴이 : 西岳
조회 : 362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e58&logNo=80164630386&p… [21]
중학교 때 영어 선생님
최만룡 영어 선생님께서는
융니오 전쟁때 (1950.6.25~1953.8)
미군 통역장교 출신.
그래서 완벽한 미국식 원어민 발음.

그래서 완벽한 영어 회화+ 발음 실력으로
전쟁 휴전 후에
경주 중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채용되셨다.

경주 중고등학교 에는
영어 발음이 이상한 영어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는데..

경주중고등학교 통털어 영어 선생님들 중에서도
최만룡 선생님께서 가장 정확한 영어 발음이셨다

영어 수업시간에 영어책을 한손에 들고
교실 에 우리들 책상 사이 골목으로 왔다리 갔다리
하시면서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책을
읽고 우리 핵생들은 선생님의 발음 따라 읽던
최만룡 선생님의 영어 수업 시간이
아직도 생각난다

우리가 국어 시간에 배웠는데,
세종의 한글 창제 반대했던 최만리라는
세종때 儒학자 이룸과 비슷하여
우리가 별명을 "최만리"라고도 했었던 같다

맞는 강? 몰따.

2021 - 1966 = 55 년전
정말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 이네


와이리 21-01-05 16:21
답변  
최만룡선생은꼐서는
20~30cm길이의  대나무 뿔리로 만든 회초리를 들고 계시다가
졸고 있는 학생  대가리에 뽁!! 소리나게 밤톨만한 혹을 만드셨다.  ㅎ

부부싸움은 영어로 하신다는 말이 있었고.....
西岳 21-01-05 16:27
답변  
어느 나라에 가든 간에
진짜 그나라 말 외국어를 배우려면
학원에 나가서는 외국말 배우기 어렵고

진짜는 여자를 꼬셔서
침대에서 배워야 정통 생활 외국어를 배울수 있다고
켔는데...

부부싸움을 영어로 하셨다니
침대에서 배우신 영어 발음이였구나..

와이리의 정보와 기억은 참말로 대단해요
     
와이리 21-01-06 00:16
답변  
옛날 옛적에
와이리가 첫 미국 출장갔을 때(1984년)에
LA와 Las Vegas를 거쳐  Princeton의 어느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콜걸을 만났는데  방에 가도 되냐고 묻길래
1시간후에 전화하라고 하고선 서류 뭉치를 들고 내려가
호텔 식당에서 나머지 meeting을 끝내고 방으로 들어 간 순간
따르릉~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그년이라...

한탕에 $100을 달라는 걸 $30으로 깎았던 적이 있었다.
그년과 얘기하면서 
와이리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 줄 나도 몰랐다....... ㅎ
침대 위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말을 빨리 배울 수 있다는 데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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