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28 15:24
재수가 좋으면, 예약 파토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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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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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이다.
한글식 이름을 지어서 한문으로 개명을 하고 싶다는 고객의 전화를 받았다.
그후, 방문하여 감정한 바, 질의 고객의 타고난 格局이 小格이고, 마마보이(이 소리를 하니까, 함께 방문한 그의 누나가 소리없이 웃었다)로써, 2022년의 한 차례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조난, 화재사망, 비행기 사고, 수난 사고 등을 당할 소지가 클 확률의 당사자였다. 물론 평생대운을 당 일십만 원 有料로 감정한 결과였다.
그런데, 이런 대운 추측을 나의 경우에는~~~정확하게 감정하기는 쉬운데, 순화해서 말을 전하기가 어렵도다. 그래서~~~어영부영 엉뚱한 소리(가령 고난의 행군, 첩첩산중, 적막강산, 설상가상 등)를 일부러 천천히 해대니까는~~~~~무슨 눈치를 챘는지는 잘 몰라도~~~ㅋ~~~
그러면 改名은 다음에 하러 오겠습니다. 원장님! 이라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렇게 반가울수가~~~ㅎㅎㅎ~~~
海印導師.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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