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제(三虞祭)의 제(祭)는 '제사 제(祭)'이고
49재(四十九齋)의 재(齋)는 '재계할 재(齋)'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알고 있겠지만, 일부는 '49제'라고 잘못 알고 있기도 하다.
삼우제(三虞祭)는
장사치른 날에 지내는 초우와 둘쨋날의 재우와 세쨋날의 삼우를 말한다.
요즘은 삼우를 산소에서 지내고 바로 탈상을 하기도 하고..
49재(四十九齋)는
제사 의식이라기 보다는 영혼의 안녕을 빌고 환생(還生)을 비는 불교 의식이고..
오늘은 三星 이건희회장의 49재 날이다.
마침
아침에 배달되어 온 책 한권이 있어서........ 글을 쓴다.
'역사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라는 大宇 김우중회장에 관한 글이고.. 책이다.
大宇 김우중회장은 2019년12월9일에 영면하셨다. 그 1주기를 기념하는 책..
Hard Case의 고급 양장본(Hard Cover)으로 만들어져 있네..
올해는
이곳 저곳에서 여러권의 책들이 보내져 왔다.
보내겠다던 책이 오지 않은 책도 있지만.......
코로나19의 엄중함을 알고.... 나돌아 다니지 말고 책이라도 읽어라는 듯.. ㅎ
다시 한번
三星 이건희회장과 大宇 김우중회장의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