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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8 09:09

한해를 마감하며....

글쓴이 : 만원

조회 : 412

출근하여 문득 달력을 쳐다보니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저물어가는 이 마당에 3021친구들도
지난한해를 정말 진지하게 돌아보는 가운데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올해에 못다 이루거나 부족했던 부분을
꽉 채워나가는 뜻 깊고 보람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미루거나 흘려듣지 마시고
한차례정도라도 반드시 종합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라며
우리 나이에 자칫 부족하기 쉬운 운동역시도
가벼운 것 한가지라도 정하고 연초부터 생활화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울러 친구들간 교류 또한 평소에는 바쁜 일상으로
무척이나 어려우니 경조사나 동기(문)들의 공식행사 時라도
가급적 시간을 내어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3021친구들 모두 화이팅!!! -부산 황만원드림-



西岳 15-12-18 09:25 異口同聲句句節節絶大同感 입니다. 옛날 일제 시대 어느 양반네가 먹고 살기 어려워 엿장사 시작하기로 했다. 부끄럽고 수줍어서 "엿사세요~ " 외치는 말이 입에서 나오지 못하였다. 할수없이 다른 엿장수가 엿사세요~ 하고 외치며 다니는 뒤에 졸졸 따라 댕기면서 "나두요~" 했다 카더라. (잘 안 팔리고 망한 것은 뻔할 뻔字) 위글 대목에서, 그 엿장수 맨치로 "나두요~" 라고 따라 합니다. 異口同聲句句節節絶大同感 입니다. 옛날 일제 시대 어느 양반네가 먹고 살기 어려워 엿장사 시작하기로 했다. 부끄럽고 수줍어서 "엿사세요~ " 외치는 말이 입에서 나오지 못하였다. 할수없이 다른 엿장수가 엿사세요~ 하고 외치며 다니는 뒤에 졸졸 따라 댕기면서 "나두요~" 했다 카더라. (잘 안 팔리고 망한 것은 뻔할 뻔字) 위글 대목에서, 그 엿장수 맨치로 "나두요~" 라고 따라 합니다.



와이리 15-12-18 10:20 모두 모두 건강하게 살다가 건강할 때에 같이 손잡고 빨리 갑시다~ 산에 있으나 병원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똑 같을 때를 만나면 큰일.... 모두 모두 건강하게 살다가 건강할 때에 같이 손잡고 빨리 갑시다~ 산에 있으나 병원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똑 같을 때를 만나면 큰일....



묘청 15-12-18 10:24 오늘은 왜 이리 슬픈지..... 영하의 날씨에 짙은 구름에 막연히 슬프네. 이해가 다 간다니 그래서 슬픈 것도 아니고, 내 건강이 추락해서도 아니고, 그냥 슬프네. 오늘은 왜 이리 슬픈지..... 영하의 날씨에 짙은 구름에 막연히 슬프네. 이해가 다 간다니 그래서 슬픈 것도 아니고, 내 건강이 추락해서도 아니고, 그냥 슬프네.



와이리 15-12-18 10:28 슬프면 울면 되지........ 앓기는~ 와이리는 오늘 저녁에도 작은 송년회가 있어서 바쁘다. 눈물 못 닦아준다. 혼자 닦아라!!! 슬프면 울면 되지........ 앓기는~ 와이리는 오늘 저녁에도 작은 송년회가 있어서 바쁘다. 눈물 못 닦아준다. 혼자 닦아라!!!



죽연 15-12-18 13:36 야는 어디 출신이고 골프칠때 보니 명문같던데 그 흔해빠진 휴지 한통 보내면 될 것을 혼자 딲아라 하질 않나 외톨이라서 송년회도 못하는데 약올리질 않나 내기 해서 받을 돈이 기백불이 넘는 걸로 아는데 그 돈으로 혼자 회식이라도 해라 카면 어디가 덧나나? 내립막길 같이 가는 처지에 인심좀 써라 야는 어디 출신이고 골프칠때 보니 명문같던데 그 흔해빠진 휴지 한통 보내면 될 것을 혼자 딲아라 하질 않나 외톨이라서 송년회도 못하는데 약올리질 않나 내기 해서 받을 돈이 기백불이 넘는 걸로 아는데 그 돈으로 혼자 회식이라도 해라 카면 어디가 덧나나? 내립막길 같이 가는 처지에 인심좀 써라



영남이 15-12-18 14:04 넘 안된 것 보면 와이리 존노.. 넘 약올라 하면 와이리 신나노... 넘 존 거 보면 와이리 쌤통나노.. 요건 아이겠지롱!! 넘 안된 것 보면 와이리 존노.. 넘 약올라 하면 와이리 신나노... 넘 존 거 보면 와이리 쌤통나노.. 요건 아이겠지롱!!



와이리 15-12-18 15:27 아니긴 왜 아냐? 맞지롱~~~ 아니긴 왜 아냐? 맞지롱~~~



와이리 15-12-18 15:26 내리막 길 내려갈 떄에 만난 인간은 뒤도 안돌아본다카이~~ 진작 오르막 길 올라갈 때에 만난 것이지... 내기에 이긴 돈을 받았다면 휴지를 비행기 전세내어 보내게지만 약속을 안치진 인간에거 무슨 동정을.....? 천만에~ ㅎ 내리막 길 내려갈 떄에 만난 인간은 뒤도 안돌아본다카이~~ 진작 오르막 길 올라갈 때에 만난 것이지... 내기에 이긴 돈을 받았다면 휴지를 비행기 전세내어 보내게지만 약속을 안치진 인간에거 무슨 동정을.....? 천만에~ ㅎ



沼岩 15-12-18 15:27 슬프지도 말고, 울지도 말고, 약오르지도 말고, 건강히 한해 마무리 잘하고, 또 한해 맞아봅시다. 진짜 세월 잘가네. 돌아서니 일년이네. 슬프지도 말고, 울지도 말고, 약오르지도 말고, 건강히 한해 마무리 잘하고, 또 한해 맞아봅시다. 진짜 세월 잘가네. 돌아서니 일년이네.



와이리 15-12-18 15:29 60이 된다고 난리더니 이제 회갑 지나고, 진갑 지나고도 한참 되어 버렸네.... 칠순 준비하자~ 팔순은 너거끼리 해라~~~~ ㅠㅠ 60이 된다고 난리더니 이제 회갑 지나고, 진갑 지나고도 한참 되어 버렸네.... 칠순 준비하자~ 팔순은 너거끼리 해라~~~~ ㅠㅠ



묘청 15-12-18 20:46 개안타. 내삘어 나라. 어젠가 내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는 궁물또 엄따. 콩쥐, 팥쥐 계모 가튼 넘. 과연 내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올까! 옥황상제가 먼저 처리할텐데........ 춥다. 12/18/15. 새벽 5시45분. 분노의 박. 개안타. 내삘어 나라. 어젠가 내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때는 궁물또 엄따. 콩쥐, 팥쥐 계모 가튼 넘. 과연 내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올까! 옥황상제가 먼저 처리할텐데........ 춥다. 12/18/15. 새벽 5시45분. 분노의 박.



와이리 15-12-18 23:37 우째 10억이나 20억 안될까...........? 우째 10억이나 20억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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